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님이 이야기하셨죠. 국내 1위? 니 어디 전국체전 나가나? 그 대사 아시잖아요. 여기는 전 세계 1등을 차지한 레스토랑이 있다고 합니다. 셰프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맛입니다. 요리의 세계는 정말로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재료를 가지고 만드느냐에 따라서 확 달라지는 게 요리입니다. 순위에 오른 많은 식당들이 있지만 여기는 단연 1위입니다. 따끈따끈한 2023년 신상 1위 레스토랑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합니다.
1. 월드 50 베스트 식당1위
2023년 6월 20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THE WORLD'S 50 BEST 에서 여기 식당이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고대 잉카문명의 농업모라이 / 거대한 바다 태평양의 보물들 / 안데스산맥 최상의 기후에서 자란 식재료 /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진귀한 생물들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축복받은 땅입니다. 페루에서도 이 집은 미식가들의 성지라 불리 오고 있으니 무조건 여행 갈 때 먹어봐야 합니다. 주소를 아래 남겨둘 테니 페루여행 갈 때 기록을 해두세요.
전 세계 1위이지만 한국분들은 많이 가본 적이 없을 수 있겠네요. 페루라는 여행지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나라이니까 여행지로도 정말 최고의 여행지가 될 수 있습니다.
2. 차원이 다른곳
유튜버들이나 인플루언서 분들이 한번 다녀오면 좋겠는 여행지네요. 돈 있는 분들 국내에 지겨운 분들도 여기 가면 완전 차원이 높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셰프들도 이런맛들을 흉내낼수가 없을정도로 먹는 음식들 마다 맛있다고 합니다. 괜히 전세계 1위가 될수가 있겠나 싶어요. 여기는 차원이 너무 달라서 이때까지 볼수 없었던 것들이 나옵니다. 그릇자체도 평범하지 않고 그릇까지도 뭐 하나 평범한 것이 없습니다. 장르로는 판타지 장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여기는 셰프들의 성지가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맛집입니다.
진짜 여자친구 데리고 가고 싶은 그런 맛집입니다. 입구부터 너무 예쁜 길로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예쁜 정원에 들어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여기에 있는 것들이 식재료입니다. 허브정원이라고 하며 파슬리 로즈메리가 다 있습니다. 그리고 알로에까지 없는 게 없는 식재료들이 밖에서도 자라고 있습니다. 여기는 장식을 위해서 꽃을 사용하고 허브들도 조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눈고 입으로 즐기는 No.1 레스토랑의 시크릿가든입니다.
마테르라는 뜻은 어머니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이제 오늘 경험하게 될 식재료들의 색감과 질감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식당이 어딨 냐고요. 입구부터 테이블 자체가 평범하지가 않습니다. 식용진흙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셰프들을 자극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의 주방입니다. 이연복 셰프 포함해서 다 깜짝 놀라기는 합니다. 전 세계 미식가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주방입니다. 그곳에서 요리한다는 자부심으로 열정을 쏟아내는 셰프들이 많습니다. 이미 뭐 세팅만으로도 감탄 그 자체입니다. 음식은 먹는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맛도 중요해서 엄청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씁니다. 참고로 미식가들은 많이 먹는 것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3. 토종한국인 = 정상
이분은 최초의 한국인 총괄셰프 "정상" 이라고 합니다. 인턴에서 총괄셰프까지 신화를 쓴 인물이라고 합니다. 느낌은 이탈리아나 일본에 가깝지만 토종한국인입니다. 이름 자체에서 이미 정상이니까 TOP입니다. 정말 셰프대 셰프 끼리의 만남입니다. 그래도 한국사람들 세계 어디가나 음식은 정말 잘합니다.
완전 긴 테이블에서 식사를 드실 예정입니다. 완전히 미친 원정대 팀들 호강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한국방송에서 한 번도 출연되지 않고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여기 방송 나가면 유튜버들 돈 좀 있으니 또 리뷰 많이 찍겠네요. 그리고 여기는 숟가락도 아티스트와 협업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무슨 숟가락 하고 옆에 있는 도구가 우리나라 문화재같이 보입니다. 작은 도구 하나까지 이렇게 신경 쓰면서 만든다고 합니다. 괜히 전 세계 레스토랑 1위가 아닌가 봅니다. 그릇 좋아하는 분이나 이런 도구 좋아하는 분들 많거든요. 이런 것 보면 환장하는 분들 있어요. 그렇지만 가질 수는 없습니다. 여기는 모든 식기류는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정말 특별합니다. 완전 우리나라 장인이 도자기 굽듯이 만드는 느낌입니다.
이런 것은 스타벅스에서도 볼 수 없는 고귀한 것들입니다. 이 집은 2022년에는 2위를 한집인데 2023년 되어서 그래도 1위로 올라왔습니다. 2위만 했다는 것만 해도 정말 엄청난 것인데 말이죠. 이제는 1등을 기록을 해봤으니 나중에는 명예의 전당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는 자연을 표현하는 요리가 콘셉트인가 봅니다. 첫 번째 요리는 해저 10m의 해산물로 바다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정말 콘셉트가 대단하기는 합니다.
페루의 다시마 =사르가조, 해조류로 빵을 만든 후 생다시마를 피처링한 것도 너무 예쁘고 , 꽃게살과 즙을 활용한 요리도 맛있게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짱돌을 오픈하면 페루조개를 해조류로 색을 입혔다고 합니다. 해조류를 이용해 바다의 푸른색을 표현해서 엄청난 감각적인 겁니다. 음식에 그림 디자인을 해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이것은 바로 나오자마자 사진 찌고 인스타그램 업로드입니다.
영호 씨는 먹어보고 감격에 젖어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로 백번 말해도 한번 먹어봐야 하는 그런 맛입니다. 먹어본 게 요리 중에는 당연히 최고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음식의 밸런스가 완벽합니다.
여기는 막 먹는 곳이 아니라 전 세계 미식가들의 성지입니다. 그래서 미식가처럼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만들기도 정말 힘들 것 같고 엄청나게 요리 스킬 경지에 올라야 합니다. 한번 성공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도 되겠네요. 그리고 정말 요리의 끝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한국 총괄셰프가 직접 만들고 지시를 하니까 모양이 너무 예쁘기는 합니다. 그래도 미친 원정대 페루 맛집 제대로 호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