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손과 발 얼굴 머리 전신에 흐르는 땀 때문에 등에도 타고 내려오고 환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줄줄 흐르는 땀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땀을 흘려서 노폐물을 많이 뺄 수 있다고 하지만 정말로 다한증 있는 사람들은 진짜 짜증이 엄청날 겁니다. 수치스러운 것도 느끼고 우울감까지 동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다한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있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정말로 넘치는 땀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 분류 | 질환 |
| 감염성 질환 | 결핵 , 브루셀라증 |
| 내분비 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당뇨 , 뇌하수체 항진증 , 폐경 |
| 암 | 백혈병 림프종 신장암 갈색세포종 유암종 |
| 신경계 질환 | 파킨슨병 척수 손상 뇌혈관 질환 |
| 독성 질환 | 알코올 중독 , 약물 남용 |
이차성 다한증
생로병사를 보니까 이차성 다한증은 다른 병에 의해서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 땀이 많이 난다든지 , 어떤 외상 후에 신경을 다쳐서 땀이 많이 난다든지 이런 이차적인 원인으로 땀이 나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이차성 다한증은 기본적으로 원인을 밝혀서 그 원인을 해결하면 대부분 좋아지는데 그래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일차성 다한증 진단 기준 |
| 아동.청소년기부터 땀이 났다 |
| 가족력이 있다 |
| 양쪽으로 비교적 대칭되게 땀이 난다. |
| 잠 잘때는 땀이 나지 않는다 |
| 주 1회 이상 과도한 땀이 난다 |
| 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
다한증은 자율신경계 이상 특히 교감신경이 항진(과활성화) 될때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교감신경 항진은 인슐린 저항성 이라든지 아니면 당뇨 고혈압 대사증후군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대사 질환이 많이 동반됨에 따라서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한증 있는 분들은 밖에 갈 때도 손 선풍기를 들고 다닙니다. 뜨거운 것을 먹지 않아도 온도가 조금 높으면 밥 먹을 때도 땀을 많이 흘립니다. 얼굴에 땀이 나면 화장한 것들도 다 번지고 정말 최악이기는 합니다.
나이에 따른 땀샘
나이가 들면 손발은 땀샘이 노화현상으로 인해서 좀 퇴화 한다고 합니다. 보통 할아버지 손을 보면 땀이 안 나고 좀 거칩니다. 그러니까 나이가 들면서 땀나는 부위가 조금씩 바뀐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드랑이 땀 내면 땀냄새 엄청나잖아요. 데오도란트 하더라도 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주위에서 막 피하기는 합니다. 자신도 정말 힘든 상황인데 말이죠.
액취증 뭔지 알잖아요. 겨드랑이에서 냄새 정말로 크게 납니다. 그래서 액취증 환자들은 냄새 때문에 완전 위축이 됩니다. 싸이의 겨땀 같은 느낌이기는 합니다. 땀이 겨드랑이에서 엄청납니다. 근데 이것이 심해지면 대인 기피증이라든지 대인공포증이 유발됩니다. 증상이 발현되면 곧바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교감신경 절제술
땀이 이렇게 손에 많은 사람들은 덥든 춥든 그냥 항상 땀이 나있으니까 여자친구와 손잡기도 멈칫멈칫 할겁니다. 이런 분들은 공포영화를 보게 되면 평소보다 더 긴장해서 땀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분은 교감신경 절제술을 받고 땀이 안 난다고 합니다. 그런 거 보면 정말 인체의 신비는 놀랍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 수술을 할 때는 비가역적이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교감신경 절제술을 받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몸의 다른 부위에서 땀이 많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과 식사할때 얼굴에서 땀이 나는 미각석 다한증이 심하게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권영이 씨는 땀 때문에 하루에 한 알 멜라토닌 보급제 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것을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겠네요. 뭐든지 병원에서 처방받고 먹는 게 최고입니다. 다한증은 적극적으로 치료 의지를 갖출수록 치료 개선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아니면 레이저 고주파 치료로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뭐든지 의지의 차이라고 하니까 뭐든지 극복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