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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 기숙사 하숙 장점과 정보!

by 귀여운뭉순이 2023. 8. 11.

정말 혜자스러운 동네
여기는 제가 살고싶은 느낌

 

완전 꿀통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서울 성북구에 고려대 하숙정보인데 여기는 밑으로 다 쭉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요즘세상이 이런 자선사업가 같은 사람이 또 있습니다. 하숙을 하는데 정말 혜자스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를 거쳐간 사람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면서 입소문이 다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숙을 왜 하냐면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주거할때 사용하는 형태중 하나입니다. 민간인이 자신의 주거공간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주로 대학가나 도심 지역에서 많이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는 성북구라서 고려대 사람들이 특히나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반찬이 15가지 이상
대단한 정성입니다

 

조덕현 국회의원님이 고려대 시절에 느낀 후기인것 같습니다. 우선은 그 당시 아침마다 반찬이 15가지 이상이 나올 정도로 잘 챙겨주었으며 고려대 교수님 / 학생들 사이에서 그 집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누가와도 여기는 밥을 다 줬다고 합니다.

 

하숙생이 아니라도 친구가 와도 주고 친척이 와도 주고 밥을 다 주셨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하숙생수가 10명이였다면 , 지금은 하숙생만 103명이 될 정도로 엄청나게 커져버렸습니다.

 

부동산이 측정하기에 시설 퀄리티를 봤을때는 보증금 3,000만 원 / 80-90만 원에 형성이 되어야 하지만 여기는 45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월세부터가 서울에서 이만한 방을 못 얻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 식대를 제공합니다.

 

엄청난 가성비
밥 두끼 포함해서 45만원

 

곰곰이 생각을 해봅시다. 그러니까 하루 밥을 두번 먹으면 보통 작게 잡아서 6,000원이라고 했을 때 2끼를 먹으면 12,000원 나옵니다. 그럼 한 달 30일로 계산을 했을 때는 밥값만 36만 원이라는 돈이 나옵니다. 정말로 서울에서 최소로 잡았을 때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반찬도 엄청나게 잘 나와서 밥값 7,000원으로 최소한 잡아야 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들으면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완전 자선사업가 같은 느낌일 겁니다. 방값이 저렴하다고 라면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40년 동안 요리까지 잘하는 달인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이렇게 많이 먹는 사람들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아침을 먹는데 사람들 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람수 보세요
바글바글 합니다

 

식사를 하려고 내려온 사람들만 어마어마 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이름 / 학과 / 학번 / 고향까지 다 외우고 있을정도로 정말 친밀감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여기는 음식이 또 맛있다고 찾아오는가 봅니다. 방은 없다고 하니까 밥만이라도 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가 봅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에 처음으로 대학가 근처에 하숙집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하숙생들 밥을 직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식 같아 보여서 그때그때 제철 재료로 신선하게 차려주고 있습니다. 고기 / 튀김 / 물만두 / 돈가스 / 달걀말이 / 오이무침 그리고 여기는 제육볶음이 맛있다고 합니다.

 

인기있는 제육볶음 등장
하숙의 전설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인기있는 제육볶음입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게 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달걀말이에 돈가스까지 웬만한 한식뷔페의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각 하숙생마다 좋아하는 반찬을 줄줄 꿰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식사하는 사람수만 100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여기는 자율배식이라서 제육 볶음 많이 퍼서 먹으면 개꿀이네요. 여기 사장님께서는 하숙생의 데이터베이스가 알파고 보다 정확합니다. 여기 음식은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간이 잘 맞아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혜자 스러운게 또 있습니다. 인터넷, 물값 50,000원은 또 사장님께서 낸다고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밥 다 뭐 7,8천 원 합니다. 하루에 밥값만 16,000원인데 45만 원의 월세를 받습니다. 방은 그냥 서비스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완전 혜자스럽지 않나요? 대박 이기는 합니다.

 

방은 서비스
줄을 안설수가 없는 집

 

그리고 보증금 1천만원도 안내도 되니까 부담이 적습니다. 서울은 잘 아시겠지만 방이 작고 낡아도 다 70만 원 이상은 합니다. 그리고 밥도 포함 안 해주는 하숙집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 사장님은 사람들 속속히 다 알고 있습니다. 정말 어머니처럼 잘하고 계시네요.

 

무엇보다 밥을 저렇게 인터넷 + 물값 을 저렇게 해주고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여기 사장님께서는 팔십까지 이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애들 밥 해주고 하던 것들을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앞으로 십년만 하숙을 자신의 건강만 허락해 준다면 이것을 지키고 싶다고 합니다. 때로는 돈보다 더 가치 있는 것들이 살다 보면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어딘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찾았습니다. 아래에 링크 남겨드렸으니 나중에 하숙이나 식당 정보 보려면 거기로 가면 됩니다.

 

주소 링크 바로 해드렸습니다.

 

세상에는 정말로 착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나이가 많아서 가지를 못하지만 식당이라도 가봐야겠네요. 맛있는 음식 한번 먹고 싶네요. 이 주변에 사시는 분들도 한번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