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레인 억대 연봉 넘사벽 스펙 액셀러레이터

성일레인은 한글영어 조합으로 독특한 이름이기는 합니다. 성일레인이라는 분은 현재 대기업에서 액셀러레이터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엑셀러레이터라는 직업은 신기하기는 한데 , 기업 내 신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서 피드백이나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동차 가속장치 "액셀"에서 지원된 말로 가속화를 위해 피드백과 멘토링을 지원합니다. 정말 생소한 직업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억대연봉에 넘사벽 스펙이기는 합니다.

1. 성일레인

성일레인은 교포라고 하며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초등학교는 한국에서 졸업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는 다시 미국에서 졸업했다고 합니다. 대학교는 카네기멜론 대학을 나왔다고 합니다. 카네기멜론이라는 대학은 미국에서 손꼽히는 명문대학교입니다. 석사는 콜롬비아 MBA , 하버드 석사를 했다고 합니다. 1 학사 2 석사 엘리트 코스 3 연타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보살집을 찾은 이유가 궁금하기는 합니다.

기업 내에서 최연소 + 최초 액셀러레이터이니까 , 나이도 경력도 많은 분들에게 싫은 소리를 많이 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원래 성일레인 씨는 내성적이고 내향적인데 회사에서 싫은 소리를 그렇게 많이 하고 , 집에 도착하면 마음이 그렇게 아프다고 합니다. 일이지만 상처를 주고 나면 아픈 마음을 치료하기도 힘들고 , 직원들과의 관계가 틀어지기만 할 겁니다. 다른 소통의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 억대연봉

지금의 회사는 연봉은 비공개이나 전에 다니는 회사의 연봉은 억대연봉을 받았다고 합니다. 피드백을 위해 신사업 관련 PT 요청을 드리면 , 통찰력과 이해 그러니까 본인의 생각은 쏙 빠진 PT가 보기 싫었나 봅니다. 겉은 예쁘게 PT를 제출했지만 , 뭔가 원하는 알맹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포장만 그럴듯하고 본인의 인사이트가 없는건 빵점짜리 PT라고 생각합니다. 이분 밑에 있는 직원들도 좀 많이 피곤하겠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 일반 직장인들은 월급의 노예이기 때문에 월급대로만 할려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PT를 하더라도 자기 생각을 잘 안 넣게 되고 , 형식적으로만 제출하는 것 같아요. 사회가 너무 피곤하니까 회사 가는 게 스트레스인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는 생각도 되고 , 팀장급이라면 그래도 PT에 자신의 생각정도는 넣어야 된다고 생각도 듭니다.

3. 직원들도 피곤

노력하지 않은 PT에는 더이상의 피드백을 드릴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 직원입장에서는 그것이 엄청 노력했을 수도 있는데 , 이분이 보기에는 집중도 노력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이건 기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의 관계가 아닌데 , 자꾸 가르치려고 들면 한도 끝도 없어 보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조금씩 맞춰가면서 지내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나의 연봉은 올라갈지 모르나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는 계속해서 틀어지기 마련이죠. 나중에는 홀로 모든것을 다 감당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더 올라올 겁니다.

실컷 준비해놓고 가져가면 빵점 PT라고 들으면 기분이 참 나쁠 것 같기는 합니다. 피드백 후 멀어지는 사람들을 보면 혼자 속앓이를 해왔던 사람입니다. 항상 일인자 옆에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엄청 고지식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같이 있으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익명게시판의 글들도 많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악플이 달릴 수밖에 미운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아마도 순한 맛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익명 게시판 말고 직접 이야기를 바라겠지만 , 이런 이야기는 직접하지는 못할 겁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에 하는 쓴소리들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올 겁니다. 나름 기존에 있던 사람들도 경력직인데 , 너무 극단적으로 상처를 내면 누구나 싫어할 겁니다. 미국의 직장은 오로지 일만 하는 공간이라면 , 한국은 직장이라는 것이 일과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일레인은 한국 생활을 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숫자에 민감한데 면전에 빵점이라고 하면 누가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표현방식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격은 고쳐 쓰지를 못하니 , 성향이라도 바꿔서 직원을 대해주면 됩니다. 낙오자 없이 모두를 안고 가는 것도 좋은 리더라 생각합니다. 마치 연예계로 치면 유재석 같이 말이죠. 유재석의 리더십을 배울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