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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맹계 소 지키는 사나운 보디가드 닭 꼬꼬

by 귀여운뭉순이 2024. 1. 31.

시골 어느 마을에 엄청나게 사나운 맹계가 있다는 소식을 접해서 찾아갔다고 합니다. 보통 시골에는 맹견은 들어봤어도 맹계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핑계고는 들어봤는데 말이죠. 소를 지키는 보디가드가 따로 없다고 합니다. 경기도 안성에 한 마을에서는 입구부터 맹계주의라고 써두었습니다. 그만큼 부리로 쪼으면 엄청나게 아플 것 같습니다. 주민들을 떨게 하는 무시무시한 맹계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1. 세상에 이런일이 맹계

주민들 공포에 떨게한 사나운 맹계
소를 지키는 맹계

 

우사를 지키는 사나운 닭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려고 하면 살살 눈치를 살피면서 사람의 앞을 막습니다. 계속해서 진입을 시도하지만 한 번 더 공격을 시도하는 맹계입니다. 앞발 차기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닭의 이름은 꼬꼬인데 , 축사를 잘 지킨다고 합니다. 꼬꼬는 6세이며 수컷입니다. 축사를 지키는 난폭한 파수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 한 데는 괜찮다고 합니다. 닭이 머리 나쁘다는 건 다 거짓말 같습니다.

 

반응이 다른 꼬꼬
반응이 다른 꼬꼬

 

2. 주인아저씨는 다르다

 

정말 반응이 다르기는 합니다. 주인아저씨는 그냥 하이패스처럼 들어갑니다. 꼬꼬는 신경 쓰지 않고 , 축사에서 일을 열심히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새로운 사람들도 아저씨 옆에만 있으면 괜찮게 들어갈 수가 있다고 합니다. 축사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힘든데 꼬꼬가 그 어려운 것을 해내고 있습니다. 

 

사연을 들어보니까 처음에 암탉 7마리 정도를 꼬꼬 하고 같이 길렀다고 합니다. 3년 전에 유기견들 4마리가 와서 , 여기 있는 닭들을 싹 물어서 죽였다고 합니다. 시골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홀로 남은 꼬꼬를 위해서 다른 친구들을 들였지만 , 이번에도 들짐승들에게 다 죽고 또다시 꼬꼬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이제 공격성이 많이 나왔나 봅니다. 예전에 없는 성격이 자기 친구들의 죽임을 당해서 아마도 더 경계를 하는가 봅니다. 

 

 

사람들이 우사를 오려고 하더라도 계속 막고 , 쪼고 무섭게 하니까 안 오려고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자기 방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들짐승이 못 오게 막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소를 보호하는 닭
소를 보호하는 닭

 

소한데 약간 아프게 하거나 해코지를 하거나 그러면 공격성이 나타납니다. 소도 자기가 지키는 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외부인에 대해서 엄청나게 엄격하기는 합니다. 소들도 닭을 엄청 좋아하기는 합니다. 소하고 닭이 그래도 친구처럼 지내면서 앞을 지켜주는가 봅니다. 

 

소를 사랑하는 꼬꼬
소를 사랑하는 꼬꼬

 

작은 닭장에 있을 때는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는데 , 방사를 하면 수컷이 한 마리가 우두머리가 암컷을 10여 마리 내외를 데리고 다니는 무리 생활을 합니다. 근데 이때 수컷의 기능은 뭐냐 하면 자기가 거느리는 암컷, 이것을 철저히 지키는 게 자신의 임무라고 합니다. 여기는 암탉이 없으니까 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소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들을 지켜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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