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이제발트는 무조건 가야만 하는 여행지 중에 한 곳입니다. 여기는 물감을 푼 듯 선명한 에메랄드 빛 호수이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피아노를 치던 그곳입니다. 한번 가보면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넋을 잃어버리는 나라입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정말 좋은 곳이기는 합니다. 스위스의 작은 호수마을이 이젤 발트입니다. 이 마을 전체가 스위스 문화재 목록으로 지정이 될 만큼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을 인구 400명 남짓의 작은 호수마을이 이렇게 전 세계에서 유명해진 이유가 또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불시착 현빈 때문입니다.
1. 이젤발트
신 한류 열풍의 주역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손예진을 위해서 피아노를 연주하던 그곳이 바로 이젤발트 입니다. 그래서 이 장면을 보고 스위스여행 많이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도시 전체가 너무 예뻐서 이곳은 정말 가봐야 할 여행지 중에 탑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그리고 최근에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완전 스위스에 남이섬같이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매력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비행기표는 해외를 가면 무조건 최저가 비교해주는 네이버 항공권 요즘 최고입니다. 스위스 검색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젤발트에서 줄을 서서까지 사진을 찍는 곳이 있습니다. 현빈이 피아노를 치던 선착장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기는 합니다. 입장료는 한화로 약 7.000원이라고 하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관광객들이 너무 몰리다 보니까 통행료를 부과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랑의 불시착이 인기가 엄청나기는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도 이젤발트 같은 곳이 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올드퀘벡 빨간 문인데 도깨비의 인기 덕분에 여기에 하루에 2,000명이 다녀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k- 드라마 위상이 멀리 퍼지고 있습니다.
2. 슈피츠
슈피츠는 툰 호수 남쪽의 작은 마을입니다. 여기는 알프스산맥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이 완전 예술입니다. 와인을 생산하는 넓은 포도밭도 있으며 , 속이 뻥 뚫리는 툰 호수를 바라보면서 한적한 피크닉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정말 스위스는 곳곳이 아름답기는 합니다. 사진을 찍으면 그림 앞에 서있는 느낌이라서 합성이라 오해할 수도 있지만 여기는 정말 예쁜 도시입니다. 여기 가면 슈피츠 성이 있는데 933년 건립된 오랜 역사 건축물로 스위스 중요 문화재에 이미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부산에 가면 감천마을이 있잖아요. 부산도 참 예쁘다고 생각을 했는데 스위스는 정말로 차원이 다르기는 하네요. 지붕 색깔부터가 좀 다른 느낌 입니다. 바다와 어우러져서 더 예쁜 완벽한 뷰입니다. 마음의 평화가 저절로 오는 느낌입니다. 모든 것을 용서할 것 같은 평화의 뷰입니다. 여기는 현지인만 아는 곳 이기는 한데 이번에 알려지면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곳을 많이 알아야 진정한 여행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티틀리스
해발고도 3,000m 이상인 만큼 3번의 케이블카를 타야지만 정상에 도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엥겔베르크 트륍제 슈탄트 까지 케이블카가 다 가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케이블카에는 아기자기하게 모든 나라의 국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 국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해외 가면 태극기만 보면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오면 깜짝 놀라는 것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무섭기는 할 겁니다.
우리나라 흔들다리 같은 느낌의 다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저는 정말 무서워서 못 건널 것 같은데 , 고소공포증 없는 사람들은 엄청 잘 가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건너면 드넓은 티틀리스의 만년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대자연이 빚어낸 선물 같은 명작 같습니다. 파란 하늘에 닿을듯한 높이이며 , 만년설로 덮인 봉우리의 파노라마가 너무 멋집니다. 그냥 감탄을 자아낸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딱 겨울왕국이 맞는 것 같아요.
4. 트륍제
천사의 눈물이라 불리는 호수, 낭만적인 산정호수 바로 트륍제 입니다. 그리고 여기 앞에서 피크닉을 시작하면 됩니다. 김밥만 사가면 됩니다. 융프라우 컵라면이라고 해서 융프라우요흐 왕복권이나 vip 패스권을 구매 시 융프라우 정상에서 한국 여권 소지자에 한해 1인 1매로 컵라면 무료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먹는 막걸리는 기가 막히다고 합니다. 스위스 여행은 이렇게만 다녀도 정말 힐링 그 자체입니다.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른 곳의 여행지도 다 메모해 두시고 이번 추석에 떠나 보는 게 좋겠죠?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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