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친소 페스티벌에 나온 김범수 씨가 요즘 mz들 사이에서 인기랍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자신만의 감정으로 표현해서 850만 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슈퍼노바와 티라미수케이크도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사실 조금 챌린지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김범수 버전으로 불러서 좀 재밌는 것 같습니다. 요즘 머리 스타일을 보면 완전 헤어디자이너 한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외국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를 따라한 머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범수 신발
김범수 신발은 큰편이며 , 요즘 유행하는 어글리 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유행을 선도하는 가수인 것 같습니다. 패션에도 엄청 신경 쓰는 것 같더라고요. 노래는 5계급으로 나눈다고 하던데 하수 중수 고수 초고수 범수라고 합니다. 김나박이의 4대 천왕에서 김을 맡고 있는 김범수입니다.
지금 머리는 3년 정도 길렀다고 합니다. 호시탐탐 머리를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 사실 머리가 좀 크신 분들은 좀 가리는 게 얼굴도 작아 보이기는 합니다. 유재석 씨는 뭔가 강아지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기의 개성이니까 다 이해를 합니다. 코커스패니얼, 아프간하운드가 많이 생각나네요
내가 되고 싶은 이미지를 신조어로 추구미라고 합니다. 범수 씨가 좋아하는 추구미는 꾸안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유퀴즈 나올 때 너무 꾸미고 온 모습입니다. 어글리 슈즈에 옷까지 정말 꾸미기 온 것 같습니다. mz 사이에서도 뭔가 힙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못친소
사실 김나박이로도 유명하지만 우리에게는 역시나 무한도전 못친소입니다. 유재석이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합니다. 못친소 페스티벌에 범수 없이는 개최가 사실 불가능 했을 겁니다. 같이 못생긴 사람들끼리 1박을 보내고 , 헤어질 때는 뭉클했다고 합니다.
김범수 씨가 못친소 우승을 할지 알았지만 1위는 한라봉 노홍철 씨였습니다. 그러나 첫인상 투표에서는 1위를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노홍철이 코가 띵띵 부어서 당당히 1위를 해버렸습니다. 범수의 학창 시절 별명은 무장공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바로 마라탕후루가 시작이었습니다. 사실 마라탕후루? 좀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해냈습니다. MZ 제작진이 있어서 이렇게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 마라탕후루 챌린지 : 바로 보기
티라미수 케익은 "T라 미숙해" 로도 불리오며 , 2015년 인디밴드 "위아더나잇" 이 발매한 노래입니다. 배우 김성철의 커버 영상으로 역주행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많은 챌린지가 있었는데 , 유퀴즈 최초로 김범수 씨가 티라미수케익을 커버합니다. 노래가 정말로 좋기는 합니다.
▶ 김범수 티라미수케익 :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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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정말 보고 싶다 이후로 김범수를 다시 알리게 된 프로그램이 <나는 가수다>입니다. 7명의 베테랑 가수끼리 경연을 펼치는 화제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초반에 7명 중 막내로 실력을 입증한 김범수입니다. 이때 엄청나게 자신을 알렸지만 김범수에게도 노래가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5년 전에 20주년 기념 공연을 기획을 했었는데 , 당일날 목이 갑자기 안 나왔다고 합니다. 공연 3시간 전에 급히 병원행으로 가버렸습니다. 하루 만에 급성 후두염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목소리를 잃었다는 사실에 마치 생명의 반쪽이 없어진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정말로 대중 앞에 다시 서서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하태하 쓰리잡을 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