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는데 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1알 , 저녁에 1알을 먹는데 , 당뇨병 전단계일 때 사실 관리를 해야 하는데 , 당뇨병이 오면 약을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당뇨병 보다 무서운 것이 합병증인데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해야 합니다. 심혈관 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체중인 사람들은 무조건 정상체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아도 먹는 것 때문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안 유전의 영향도 무시를 못합니다.
순간 혈당지수
이경규씨도 식후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서 200이 넘었다고 합니다. 공복혈당은 8~12시간 정도 금식 후 측정한 혈당이고 , 식후혈당은 식사를 시작한 시점부터 2시간이 지난 후 측정한 혈당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보다 내 몸의 평균 혈당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수치가 바로 당화혈색소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6.7에서 6.5로 내려왔지만 아직까지 계속해서 수치를 떨궈야 합니다. 당화혈색소는 하루의 측정이 아닌 ,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당화 된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합니다.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됩니다. 사실 탄수화물과 단것만 줄여도 훨씬 수치가 작게 나온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 판정을 받게 되어서 , 그때부터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 줍니다. 그러면서 당뇨수첩을 하나 주는데 거기에 하루하루 공복혈당, 식사 후 혈당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경규 씨는 당화혈색소가 6.4% 라서 전단계 위기까지 왔습니다. 5.6%이하가 정상이라고 하는데 , 현대인들은 보통 전단계에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아프면 사실 병원가서 진단을 받으면 되는데 , 이 당뇨라는것은 크게 아프지도 않고 , 전단계 올때까지 뭔가 몸에 반응이 없었던것 같아요.
이경규씨는 대기실에 과자 가져다 놓은 자체가 정신이 나갔다고 합니다. 사실 과자가 최악으로 안 좋기는 합니다.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약 965만 명(공복혈당)으로 늘어났다고 하니까 어마무시한 수치랍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를 포함해서 진단하니까 약 1,583만 명으로 증가했으니 이건 엄청난 수치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잘못된 습관이라고 합니다. 맨발운동이 다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목이 마르니까 이온 음료를 마시는데 이것도 레드카드랍니다. 그리고 샐러드를 먹는 것은 좋은데 , 유자청이 더해지면 안 됩니다. 고구마와 샤인머스켓도 안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주요 타깃은 미세혈관, 말초 혈관 , 말초 신경이 나빠집니다. 맨발로 걷는 것도 위험하고 , 슬리퍼도 안 좋다고 합니다. 환자의 발 혈액순환 문제로 상처회복이 느립니다.
세균 침입 → 염증 → 발 절단
이온음료나 일반 음료는 혈당을 우주행까지 보내버린다고 합니다. 물을 드시는 게 가장 좋은데 사실 단것이 생각나기는 합니다. 특히 카페에서 레모네이드 한잔 마시면 여름에 엄청 시원하지만 , 당뇨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많이 안 좋습니다. 그리고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이 매우 좋지 않으니 ,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일 좋은 습관이 매 식후 15분간 걷기가 아침에 몰아 걷는 45분보다 혈당 개선 효과가 훨씬 더 큽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공원 한 바퀴 도는 습관이 정말로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입니다.
가자미근 운동
한 번에 20회가량 수시로 반복하면 좋다고 합니다. 가자미근이 수축과 이완을 하면 근육이 생깁니다. 혈액순환 → 체내 대사 촉진 → 혈당 감소로 이어집니다.
혈당유산균 HAC01로 당화혈색소 관리를 하고 있네요. 포도당을 조절하는 간 능력이 회복된 결과라고 합니다. 혈당 수치가 안정이 되려면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조절해야 하는데 , 간의 포도당 흡수를 도와주는 혈당 유산균 HAC01이라고 합니다. 고혈당이 안정되며 당뇨 수치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임산부 수유부 알레르기 체질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를 하라고 합니다. 저도 당뇨병이 있어서 혈액순환이 너무 안되기는 합니다. 2024년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대호 은평구 단독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