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파워타임 그만둔 이유!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퀴즈에 나온 최화정은 많은 이야기를 꺼내두었습니다. 요즘에 최화정 씨는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본 조회수가 100만 - 200만 사이입니다. 현재 구독자는 44.4만 명입니다. 44만 명이라는 숫자가 두 달도 안되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 댓글에도 화정언니처럼 늙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고 , 많은 명언들이 있어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63세에 이렇게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드물답니다. 김영철 씨가 매번 성대모사할 때마다 정말 웃긴 것 같습니다.

1. 작년 유퀴즈 섭외거절

작년부터 유퀴즈에서 엄청나게 섭외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라디오 때문에 스케쥴이 안 맞아서 , 지금 라디오 그만뒀으니 이제 편안하게 나올 수 있게 됩니다. 매일 12시부터 - 오후 2시까지 2시간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하기 때문에 쉽지 않기는 합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은 1996년 SBS 파워 FM 개국 프로그램 입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부터 2시를 책임졌던 최화정 씨입니다. 생방송할 때 긴장감은 장난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라디오 그만두고 브런치를 즐길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라디오 그만두고 우울할까 봐 전화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닌 것 같아요. 요즘 유튜브로 대박이 나고 있기 때문에 우울한 틈이 없습니다. 뭐든지 바쁘면 우울할 틈이 없어요. 유튜브는 시간 날 때마다 업로드하면 되니까 심적인 여유가 괜찮습니다. 그래서 아침에도 패스트모닝 보다는 슬로 모닝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슬로 모닝 루틴]

1. 따뜻한 차 마시며 바깥 풍경 보기

2. 읽고 싶은 책 읽기

3. 집도 어슬렁어슬렁 거려보기

4. 오늘 할 일 순서 정하기

5. 햇빛 받기

최화정씨의 첫 라디오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아니라 KBS <가요광장> 이였습니다. KBS에서 가요광장을 처음 했을 때, 그때는 대세가 MBC였습니다. 그렇지만 청취율 조사를 했는데 20위안에 <가요광장> 이 처음으로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2년을 하고 스카우트당했습니다. 치열한 낮 시간 경쟁 불구하고 청취율 1위부터 , 최화정 4,500회 방송 돌파, 여자 DJ 중에 최장수를 기록합니다.

27년 하면서 중간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어머니께서 "너는 라디오 할 때가 가장 빛난다" 라는 말을 해줬다고 합니다.

2. 라디오 그만둔 이유

[의혹1] SBS에서 잘렸다

[의혹 2] SBS 재정 상태가 안 좋다

[의혹 3] 유튜브 하려고 그만뒀다

이것은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3~4년 전부터 잘 내려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손뼉 칠 때 떠나라"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아무리 동안이라도 나이가 있으니 힘들다고 합니다.

유재석 씨도 나중에는 자리를 내려와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그자리에서 내려오기 마련이죠. 그리고 최근에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도 26년만에 종영을 했습니다. 늘 그자리에 있을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유재석씨 입장에서도 그런 분들이 계속 계셔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요즘 트렌드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뻔한 스토리 보다 펀한 스토리를 보고 유튜브 이런 매체로 많이들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라디오할 때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독자보다 더 대박인 것은 바로 조회수입니다. 올리는 족족 10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 나온 물품들은 완판 행진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따뜻한 댓글들이 많다고 합니다. 음식, 패션, 라이프스타일, 맛집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이김밥 한 것도 오이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대박 아이템입니다.

시작한 계기가 타로를 보러 갔는데 타로에서 유튜브 하면 행복을 많이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구독자 애칭은 "캔디"라고 합니다. 지금 제일 고민은 오래 살려면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하려면 뭐든지 포기를 해야 될 부분이 반드시 있습니다. 소식도 해야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됩니다. 오늘부터라도 운동 열심히 저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