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도 크고 , 풍미도 특인 전복을 가지고 전복죽, 전복구이를 해 먹는다고 합니다. 포항 가면 기본적으로 물회를 많이 먹고 , 그리고 대게 같은 것도 저렴해서 맛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호미곶 가서 놀면 재밌습니다. 활전복을 통째로 굽굽해서 먹는 전복구이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일주일에 전복 100kg을 사용할 정도로 엄청난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40년 전복 외길 인생이 담긴 깊은 맛입니다. 신선도는 기본이고 압도적인 크기가 예술입니다.
1. 토요일은 밥이 좋아
8미는 1kg당 8마리를 뜻합니다. 여기 식당은 완도에서 전복을 공수해 옵니다. 여기는 밑반찬으로 각종젓갈에 김치를 줍니다. 전복이랑 먹어도 맛있지만 밥 시켜서 밥과 같이 먹어도 예술입니다. 동치미, 묵은지, 고추장아찌, 파김치, 무말랭이, 멍게젓, 꼴뚜기젓, 가리비젓까지 많이 나옵니다.
특특대 전복의 축복이 끝이 없습니다. 본죽에서 전복죽을 사면 전복이 어딨는지 찾아보기가 힘든데 , 여기는 위에 저렇게 올라가 있으니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8미 전복을 아낌없이 주고 있습니다. 잘 불린 찹쌀과 멥쌀에 전복 내장 소스까지 추가했으니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먹기에 죽만큼 좋은 것이 없답니다. 취향에 따라서 젓갈을 같이 먹으면 또 기가 막히답니다. 부드럽게 퍼지는 녹진함이 예술입니다. 여기는 파김치도 맛있어서 같이 먹으면 땡큐입니다.
2. 전복구이
전복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구이 또한 맛있게 먹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전복을 구별하는 법은 전복을 손바닥에 올려놨을 때 껍데기 꽉 찬 아래쪽 살을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가운데 살은 오동통하게 올라온 것을 찾으면 됩니다. 여기는 완도산 미역과 다시마를 먹여 키운 전복입니다. 그래서 이 집은 살이 통통하고 풍미가 엄청납니다.
이대호 선수도 너무 좋아하는 완벽한 전복입니다. 참기름을 듬뿍 찍어서 입안에 넣으면 완전 바다의 보물입니다. 내장도 참기름에 찍어서 먹으면 예술이죠.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부드러움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비리지가 않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통전복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는 전복이 하루에 70kg 이상 있다고 하니까 많이 먹어도 솔드아웃 될리는 없는 것 같아요. 신선한 활전복이라 센 양념 없이도 맛있습니다.
이것은 계속 먹어도 질리지가 않을 겁니다. 전복을 배부르게 먹으려면 계속 입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정말로 많이 먹어서 4명이 576,000원 나왔습니다. 한 사람당 몸보신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싱싱한 전복을 저렇게 먹어야지만 다음날 힘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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