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천안 보리굴비 맛집 위치

여기는 50만 마리 전용덕장이 있을 정도로 엄청 크게 식당을 하고 있는 천안 맛집입니다. 보리굴비는 사실 밥도둑이라서 누구나 생선을 좋아한다면 여기를 한번 와봤을 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맛있고 , 밥상 위에 이유 없는 반찬은 없습니다. 여기 사장님 텐션이 좋아서 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에서 가업으로 시작한 지 27년째라고 합니다. 여기 사장님은 2018년부터 천안에서 영업 중입니다. 이모의 손맛을 전수받아서 제대로 장사를 하고 있는 집입니다.

1. 밥도둑

여기는 보리굴비 말리는 전용덕장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는 단독으로 덕장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에서 직접 말린 쫄깃한 보리굴비를 직송해서 더욱더 맛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먹기 힘든 굴비이며 여기만의 비법으로 27년간 쌓아온 맛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보리굴비 집입니다.

여기는 딱봐도 손이 많이 가는 14가지 반찬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잡채는 육수를 따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문 즉시 육수를 투하해서 불린 당면도 합류해서 채소와 당면을 졸이듯 볶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서 손님 상에 나간다고 합니다. 육수는 돼지고기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 많은 재료가 들어갑니다. 잡채에 육수가 들어간다는 것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들어올 때마다 만든다는 것은 정말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 그래도 최고의 맛을 위해서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추울때는 따뜻한 시래기 된장국이 제격이기는 합니다. 사실 밑반찬이 맛있는 집은 메인메뉴는 그냥 맛있다고 자부하면 됩니다. 손맛이 좋으니까 뭘 만들어도 다 맛있습니다. 여기는 무조건 잡채는 무한리필이 들어가고 , 시래기 된장국도 밥하고 같이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메인메뉴는 보리굴비입니다.

매년 겨울 급랭한 부세 조기를 직접 선별해서 섶장을 합니다. 섶장은 천일염을 뿌려 간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3년 이상 간수 뺀 천일염으로 10시간 ~ 15시간 섶장을 한 후 덕장에서 70일 동안 자연풍으로 건조를 합니다. 전용덕장에서 70일 동안 말려서 추운 겨울을 견디고 탄생한 보리굴비가 나옵니다. 최대 50만 마리를 전용 덕장에서 말린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 규모인지 감이 오시나요?

2. 보리굴비 굽는 노하우

여기 식당은 전용 오븐에 구운후 식히는 과정을 반복 또 반복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내장과 뼈를 깔끔하게 제거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릴에서 한번 더 구워주면 완성됩니다. 여기는 녹차물을 주지 않고 , 돼지감자 물을 줍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보리굴비와 돼지감자가 만나서 음식 궁합 지수가 정말 높아집니다. 돼지감자 물에 밥을 말고 그 위에 보리굴비를 올려서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여기는 완전 방송나가고 더 인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보리굴비를 좋아해서 시켜도 먹고 , 맛집도 많이 가지만 여기는 감동이라고 합니다. 쫀득하면서 탱글한 맛이 일품이기는 합니다. 쾌속 질주하게 되는 그런 맛이라서 계속 먹게 됩니다. 같이 나오는 시래기 된장국에 보리굴비 이조합도 괜찮습니다. 여기는 다른 양념이 필요 없는 간이 딱 맞는 그런 집입니다. 보리굴비 성지가 바로 여기인 것 같습니다.

3. 천안 맛집

천안은 정말 호두과자도 유명하겠지만 오늘보니까 보리굴비도 맛집인 것 같습니다. 꼭꼭 씹을수록 진하게 퍼지는 감칠맛이 완전 예술이기는 합니다. 시래기 된장국에 밥을 넣고 보리굴비 조합도 괜찮습니다. 맛있는 것과 맛있는 것이 더해지면 더욱더 맛있는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보리굴비 5마리를 완전 다 클리어해버렸습니다. 히밥이 정말로 먹방에서 엄청 먹기는 한가 봅니다. 보리굴비 정식 5인분에 , 매생이탕을 한 그릇 먹으니 가격은 102,000원이라고 합니다. 여기 맛집 알려드릴 테니 꼭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