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가벼우면 김주연 씨가 최근 근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그프로그램에서 "열라 짬뽕나" 로 신인상 받은 미녀 개그우먼입니다. 그녀는 산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산에서 방울을 흔들며 기도하는데 무속인이 되어 나타난 그녀입니다. 각각 산마다 바다마다 오시는 신령님들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신령님을 모시기 위해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1. 신내림 받은 그녀
몇년전부터 신병이 좀 심했다고 합니다. 2년 동안 하혈을 했다가 나중에는 반신마비가 왔다고 합니다. 병원을 다 찾아갔는데도 이유가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린 지난날...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보통 이럴 때 신내림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작은원룸에 정성스레 마련된 신당입니다. 신들이 모셔진 공간인만큼 경건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당 촛불에 불을 붙이는 이유는 신령님께 왔습니다 인사하고 , 앞길을 더 밝혀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기 동녀 동자 산신 할아버지 그리고 탱화에는 열두 신령이 다 들어 있다고 합니다.
2. 직접 만든 선녀부채
김주연 씨가 직접 만든 선녀부채 라고 합니다. 이것을 만든 이유가 선녀님의 무구, 신들마다 다 무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밑에는 젤리가 있었는데 이것 또한 아기씨들이 좋아하는 젤리라고 합니다. 현재 무속인이 된 지는 3년이고 아직도 낯설기만 한 세계라고 합니다.
이제는 곧 마흔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지난 과거를 잊고 무속인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기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좀 있나 봅니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아들이 4개월째 쉬고 있다고..." 아들은 건물 보안일을 하고 있었는데 , 다시 재취직을 못하고 있는가 봅니다. 가까이 있는 분들은 직접 찾아오시고 , 멀리 있는 분들은 전화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손님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를 정성껏 드린다고 합니다.
어릴 때 꿈은 연예인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21살 이른 나이에 연예인의 꿈을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승승장구하면서 신인상까지 탔습니다. 연예계를 은퇴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에... 언젠가 시작된 알 수 없는 고통이 시작되는데...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신병에 시달리며 힘들었다고 합니다.
방에서 그래도 먹고 자는 이유는 처음부터 길을 그렇게 들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엄마가 와서 계속해서 냉장고에 반찬을 챙겨 넣어 주신다고 합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집에서 자라고 하지만 , 신을 모시는 김주연씨는 여기가 편하다고 합니다. 엄마를 만나자마자 냉기류가 흐릅니다. 엄마는 이런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가 봅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여기서 점사만 보니까 걱정 되는가 봅니다. 딸이 TV에 나와서 연예인의 삶을 살면 더 좋을 텐데 , 그 길이 아니었던가 봅니다. 엄마는 점사 보는 시간도 좀 줄이고 밖에 활동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엄마 입장은 처음에는 멍했고 ,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평범한 삶을 살기를 바랐나 봅니다.
그리고 지금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김주연씨는 자만추를 원하고 있습니다. 일하다가 알아서 만나겠지 하지만 이것을 이해 못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모든 부모님의 마음은 똑같을 겁니다. 늘 그렇게 싸움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엄마는 지금도 이해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김주연 씨도 시집도 가고 싶고 , 아기도 갖고 싶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픈것도 많아서 속상했지만 이제는 아픈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족들이 서로서로 이해를 하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딸의 입장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 부모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 원만하게 그래도 가족이니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오션뷰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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