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난청을 부르는 3대 귀 질환에 대해서 저도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이라서 집중해서 끝까지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것이 안 들리니까 TV를 볼 때도 볼륨이 점점 커집니다. 사람들이 다른 곳보다 귀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되는 것이 나이가 들면서 귀가 안 들리는 상태를 자꾸 느낍니다. 귀는 소리만 듣는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형감각을 담당합니다. 저도 예전에 귀에 달팽이관이 이상했는지 하늘이 빙글빙글 도는 경험을 했는데 정말 그날의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그만큼 귀건강이 제일로 중요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야 합니다.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시 손상이 되며 → 학습장애 면역력 감소 노화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증상발현 전까지는 귀가 건강한지 안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청력이 감소가 되어서야 그때 이제 병원을 찾게 됩니다.
1. 귀지색깔로 알아본
귀지는 보통 마른 귀지와 젖은 귀지 2가지로 나타납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마른 귀지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의사분이 이야기 했지만 적당한 귀지가 있는 게 귀 건강에는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지색깔에 따라서 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귀를 파고 색깔을 한번 보세요.
평소보다 축축한 귀지이거나 녹색 검누런색 귀지일경우 염증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한 냄새가 나는 귀지는 염증이나 상처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귀지는 냄새가 나지 않는 게 일반이라고 합니다. 귀지에 이물질이나 세균 증식이 있는 경우에 냄새가 납니다. 자신의 귀에 귀지를 파고 냄새를 한번 맡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귀지는 자연스럽게 떨어져야지 귀를 파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귀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더 많은 귀지를 만들어 냅니다.
2. 귀지의 역할
세균 번식 방어 , 이물질 차단 등 귀보호 작용을 하는 것이 귀지입니다. 사실 이것은 코털하고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털도 손으로 다 뽑아버리면 그 안에 세균 번식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귀 케어는 6주에 한 번씩 이비인후과 가서 청소하는 게 제일 좋기는 합니다.
귀 건강 관리법 |
1. 습관적으로 귀를 후비지 않는다. 특이 귀이개가 아닌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
2.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귀마개를 이용해 청력을 보호한다. |
3.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
4. 6주에 한번씩은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귀 청소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
5.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시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에 60분 미만을 이용한다. |
3. 소리가 들리게 되는 원리
① 소리가 귓속으로 들어오면 고막을 자극하게 됩니다.
② 고막이 자극을 받으면 안쪽에 이소골에서 증폭된 소리는 달팽이관으로 이동
③ 소리의 진동이 달팽이관 속 림프액에 파동 유발
④ 림프액의 파동이 유모세포를 자극하며 전기신호로 변환
⑤ 전기신호는 청신경을 타고 대뇌로 이동 → 소리 인지
소음성 난청이 요즘 큰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약 3억 6,000만 명의 사람이 청력손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11억 명이 난청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화의 증상이라고 여겼던 난청이 젊은 층에서도 이제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각 세포가 소음에 오랜 시간 노출되고 → 청력손실 → 소음성 난청이 되는 겁니다. 난청 환자수가 2008년 22만 2천 명에서 2013년 28만 2000명으로 5년 새 26.7%가 증가했습니다. 그중에서 38% 이상이 30대 이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난청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이어폰이라고 합니다.
귀에 들어온 소리가 고막을 진동하고 달팽이관에 있는 림프액에 파동을 일으켜 청각세포를 자극하게 됩니다. 이어폰을 통해서 소리를 들으면 자극이 심해져 청각세포가 손상되어 소음성 난청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증폭된 에너지가 이어폰을 통해서 안쪽에 있는 달팽이관을 굉장히 세게 때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결과 청각 세포가 손상이 되어서 소음성 난청이 유발된다고 하니까 이어폰 횟수를 좀 줄여야겠네요. 그리고 소음성난청에 걸리면 구토 , 불면증이 같이 옵니다.
- 카페 : 71.7dB
- 변기물 내릴때 : 81.2dB
- 드라이기 : 84.9dB
- 공사장 소음 : 89.4dB
- 이어폰의 소음크기 : 87.3dB
우리는 매일 공사장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수치입니다. 일상생활 속 소음공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장시간 노출될 경우 귀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소음은 다양합니다. 90 데시벨 이상의 소리크기에 8시간 이상 노출 , 100 데시벨 이상의 소리 크기에 2시간 이상 노출은 소음성 난청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에는 세균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어폰 공유는 웬만하면 금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대 음량의 60% 이하 , 하루 60분 미만 이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 할 수가 없으니 이것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유는 웬만하면 하지 말고요. 같이 음악 듣고 싶으면 그냥 스피커로 듣는 게 제일 좋아요.
저도 예전에 가느다란 고주파음이 짧게짧게 들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명은 귀가 우는 증상을 말합니다. 큰 소음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전신 질환이 있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이명을 경험해 봤을 겁니다. 이명은 나이와 상관없이 일어납니다. 젊은 사람들 20~ 30대 이명환자가 4만 8,000명이라고 합니다. 피로하거나 조용한 상황에서 특히나 생기는 것이 이명입니다. 이런 이명이 지속되면 피로감 스트레스 수면장애가 오고 , 그 결과 집중력 기억력장애 우울증까지 옵니다. 그리고 이명환자의 90%는 난청도 함께 옵니다.
이명의 원인
- 내이질환 , 소음 노출
- 머리 외상
- 외이염 중이염 상기도염
- 스트레스 및 피로
- 청각기관 주변 혈액 흐름 이상
대부분의 이명은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아주 작은 아기 울음소리입니다. 이명의 치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명 재활 치료법
1. 이명이 해가 되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게 돕는 심리 치료
2. 이명 소리를 생활 소음으로 덮어 인지하지 않도록 돕는 치료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귀의 전정기관이 이상이 생긴 겁니다. 저도 한번 겪어봤는데 엄청 힘듭니다. 몸이 움직일 때 세 반고리관 속 림프액이 함께 움직이며 몸의 회전과 방향을 조절합니다. 세 반고리관 아래쪽에 이석이 모인 곳 몸이 움직일 때 이석이 움직여 가속도를 감지합니다. 이석기관과 세반고리관을 합한 이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올 수 있습니다. 몸의 균형을 잡고 움직임을 돕는 귀입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석증입니다. 급성 어지럼증 환장의 40%가 이석증 때문입니다. 강한 충격을 받거나 노화 등으로 이석의 부스러짐이 발생합니다. 이석증은 완전히 뺑글뺑글 도는 증상입니다. 방향감각을 잡을 수 없는 강한 어지러움입니다. 빠져나온 돌을 이석기관으로 돌려놓으면 됩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극심한 두통, 시간언어장애, 편마비 즉각 조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두통 구토 두근거림 1분 정도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이석증 환자의 30%는 난청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2.4배 많은 여성 이석증 환자들... 그리고 연예인들 중에 유지태와 윤종신은 메니에르병을 앓았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내이 속 림프액 이상이 일으키는 질환으로 추정되며 대표적 증상은 급성 어지럼증과 난청, 동물 울음소리와 같은 이명, 귀에 먹먹해지는 이충만감이라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생활 속 카페인 섭취에 주의만 해도 좀 괜찮다고 합니다. 커피 녹차 초콜릿만 줄여도 말이죠. 앞으로 귀 건강을 꼭 지키도록 같이 노력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