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출연자 근황 특집에서는 예전에 8시간 만에 이혼을 하고 억울한 이혼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셋이 되어서 나타났습니다. 방송을 보고 이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분이 직접 가게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남자의 직업은 미용가구를 파는 곳인데 지금의 아내분은 미용실 1인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보고 솔직한 면을 보고 찾아갔다고 합니다. 정말 그때 나와서 예식도 합가도 하기 전에 억울하게 이혼을 한 사연이 있었기는 합니다.
1. 8시간 만에 이혼
예전 사연을 돌이켜보면은 어느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결혼정보업체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3명 만남 주선을 해주는데 2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투자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투자가치가 있습니다. 업체를 통해 만나고 한 달 만에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책임질 생각에 바로 혼인신고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여기 까지는 정말로 참 좋았는데 여자분이 하루는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면서 응급실에 갔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아니라 거짓말이었던 겁니다.
혼인신고를 아침 10시에 했는데 당일 오후 6시에 이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결혼식도 안 했고 , 프로포즈도 안했고 너무 후회스럽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떠나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정말로 잘못된 겁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프러포즈를 했는데 결혼반지와 팔찌를 휴대폰 비용 내야 된다고 팔았나 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알코올 의존증이 있었습니다. 초저녁부터 계속 술을 마시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 상황들이 점점 견디기 힘들어지고 그래서 부탁을 했습니다. 그만하자고... 말이죠...
2. 결혼생활은?
혼인신고 후 같이 살았는지 궁금한데 여자 쪽에서 고양이를 두 마리를 키웠는데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이 합가만을 피할 수는 있었습니다. 기간이 짧았으니 이혼 말고 무효 소송이 더 괜찮았을 텐데 말이죠. 그러나 남자분이 다 알아봤는데 승소할 확률이 복권 당첨된 확률이라고 합니다. 정말 저라도 엄청나게 억울할 것 같습니다.
박준혁 씨는 오늘 지금의 아내분과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하는 일은 미용의자 샴푸대에 필요한 가구를 판매 중에 있습니다. 여자분의 이름은 김담희라고 합니다. 지금 39살 동갑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1인숍 미용실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예전에 일은 완벽하게 정리가 된 상태고 , 아픔을 극복하고 지금은 사랑하는 아내와 아기까지 있습니다. 방송이 나간 지가 2021년 3월 방영이었는데 미용실 오픈 준비를 하면서 방송을 보고 일부러 준혁 씨를 만나려고 서울까지 간 것입니다.
미용가구 팔아요라고 하니까 미용가구 사려고 갔던 겁니다. TV로 봤을 때는 사연은 정말 기구했고 첫인상은 불쌍하다고 여겨졌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픔을 솔직히 말하는 모습에 호감이 갔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찾아갔다고 합니다. 정말 방송 보고도 저렇게 인연이 될 수 있구나 생각을 합니다.
상담 겸 만나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말투는 조금 거칠어도 마음은 여리다는 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첫날에 그럼 나랑 한번 만나보자라고 하면서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여자가 고백하는 시대입니다.
3. 순탄했을까?
속으로 담희씨랑 결혼해야겠다라고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5개월 뒤에 가게로 현수막 배너를 보냈다고 합니다. 현수막 배너에는 "오빠 나랑 결혼해 줘"라고 했다고 합니다. 와~ 정말 이건 서프라이즈 중에 최고이기는 합니다. 완전 이런 배너 받으면 감동 제대로 먹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배너를 받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지 않나요? 대충 내용만 읽어보더라도 나랑결혼해줄래? 내가 먼저 꼬신건데 넘어와줘서 고마워~~ 서로 많이 아껴주고 사랑하자 많이 많이 사랑해 오빠♥ 라고 남겨놓기는 했네요. 아픔이 있던 준혁이에게 먼저 용기 내 다가와준 담희씨가 최고의 천생연분입니다. 돈이 아닌 마음으로 치유를 해주다니 최고의 아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잘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임신 6개월 차에 결혼식을 올리고 , 아들은 100일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태어난 지 이제 60일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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