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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 강남구청 건물 헬스장

by 귀여운뭉순이 2024. 12. 13.

헬스 트레이너 겸 체육관 관장님 양치승 씨는 최근에 유튜브도 알겠지만 골치 아픈 일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유튜브로 목소리 내더라도 크게 조회수도 나오지 않으니 , 이번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서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예전에도 (2019년 10월 7일) 29회에 출연했던바 있습니다. 그때는 배우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 했는데 , 아직까지 배우의 꿈은 못 이룬 것 같습니다. 그때는 얼굴이 밝았는데 지금은 조금 어둡습니다.

 

 

1. 보살집을 찾은 이유는?

한숨만 나오는 상황
한숨만 나오는 상황

 

양치승 관장님은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사기를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관상으로 봤을때는 사기를 안 당할 것 같지만 , 의외로 마음이 여리다고 합니다. 우선은 사람이 말을 하는데 안 믿을 수도 없고 , 의심 없이 신뢰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는 일이 판매업도 아니고 운동인데 , 사기를 당할 리가 잘 없는데 말이죠.

 

어릴 때 힘들게 자라다 보니까 나에게 잘하는 사람은 몇 배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시간은 2012년
시간은 2012년

 

[사건의 발달]

 

2012년 체육관에 괜찮은 친구가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가르치면 매력적인 트레이너가 되겠구나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회원이기 전에 예전에 유명했던 분이라고 합니다. 믿고 같이 일을 했는데 잘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더가 갖춰야 할 조건 큰 키와 잘생긴 외모, 거기에 붙임성까지 좋았다고 합니다. 체육관의 발전에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합니다. 계속 지점을 늘리며 승승장구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에게 기존 체육관의 관리를 맡기고 ,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매출이 점점 떨어졌다고 합니다. 처음 오픈할때는 대박인데 , 6개월 지나면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합니다. 원인은 그 친구가 쓴 이중장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금액으로 치면 억 단위라고 합니다. 

 

현재 규모의 체육관
현재 규모의 체육관

 

2. 퇴거 건물

 

2018년 말에 체육관 이전할 곳을 찾던중에 친한 동생이 소개해준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원래 있던 마트는 15년 영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운영했고 , 코로나도 잘 이겨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2018년 기준으로 4년 뒤에 퇴거해야 되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땅 주인이 20년간 땅을 대여해주면 임대자는 건물을 지어서 20년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20년 후 땅과 건물을 반납하고 나가야 합니다. 체육관 입주가 2019년 1월인데 , 땅 대여 종료가 2022년 11월입니다. 투자 금액이 4억 원인데 3년 10개월 만에 쫓겨날 판입니다.

 

강남구청 23년에 퇴거통보
강남구청 23년에 퇴거통보

 

 

땅 대여가 끝나는 2022년 11월 전에 통보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3개월이나 늦게 알려준 구청입니다. 당혹감에 이의를 신청했는데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이제 계약기간이 끝났으니 나가라고 합니다. 법적조치만 보더라도 나가는것이 사실상 맞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양치승 씨는 너무 억울할 겁니다. 땅주인은 구청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구청은 공공기관이니까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보통사람이라면 여러가지 방법을 쓰겠지만 공공기관을 상대로는 참 어렵습니다.

 

억울한 양치승
억울한 양치승

 

계약할 때 고지 의무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구청과 임대인 양쪽 모두 고지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재판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또 임대인은 , 임대하면서 보증금을 받고 2년 동안 돈을 안 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혐의 처분이라고 합니다. 재판에서는 처음부터 사기 칠 의도는 없었다고 합니다. 

 

계약이 끝났으면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게 맞는 건데 말이죠. 돈이 없다는 이유로 안 돌려주고 있습니다. 보증금을 받아야 이동을 하는 건데 어렵습니다. 이전하지도 못하고 , 장사를 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치승
구청도 심하게는 못할텐데

 

3. 원만한 해결되길

 

구청입장도 난감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땅 대여가 끝난 후 임대료는 구청에 내야 하는데 , 구청에서 당분간 임대인에게 납부 지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대인에게 납부했더니 , 임대인이 구청에 그걸 또 안내서 과태료까지 떠안게 된 상황입니다. 구청도 입장이 있을 테니 조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일이 터진지는 벌써 2~3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어차피 재판하면서 시간이 흐를 텐데 내쫓듯이 하는 게 아니라 , 같은 구에서 경제 활동 하는 구민을 생각하면 , 지금처럼 재판하면서 시간이 갈바엔 , 좋게 좋게 시간을 주고 그다음에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네요. 임차인들 보증금도 못받은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공짜로 쓴다는 것도 아닌데 열심히 사는 사람들 도와줘야 합니다. 앞으로 승승장구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4. 다른 분들의 고민은?

 

 

북에서 온 20명의 아이를 키우는 NGO 단체 [총각 엄마] 김태훈

김태훈 씨는 49세이며 작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법인은 NGO 단체라고 새터민 관련 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약 20년간 북한에서 온 아이들 20명을 키우면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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