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의 나오는 사람들은 정말 멘탈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고딩엄빠 출연한 혜린이에게 계속해서 살벌한 메시지가 엄청 오고 있습니다. 빨래는 하는 도중에도 계속 알림이 오기 때문에 진동모드로 바꿔도 머릿속에는 잊히지가 않는가 봅니다. 정말 굉장한 스트레스 일 겁니다.
혜린이가 멘탈이 좋아서 그러지 보통 같으면 경찰서로 달려갔을 수도 있습니다. 악플은 무플보다 이제는 심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그런 메시지를 보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혜린이 혼잣말
1. 대체 나한데 왜 이러는 거야? 내가 뭘 잘못했다고
2. 왜 죽으래? 내가 왜 죽어?
메세지 오는 내용들이 살벌하기는 합니다. 완전 일상을 산산조각 낸 소리와 같습니다. 도대체 왜? 무슨 이유로 혜린이라는 출연자를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악성 댓글이 보통 30~40개씩 계속 남긴다고 합니다.
왜 이런 댓글을 받게 되었을까?
혜린이 자녀 하늘이가 잘 시간에도 진동으로 하늘이가 깰 정도까지 왔었고 ,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으면 1~2시간 안에 방전될 정도로 많이 왔다고 합니다. 완전 폭행 수준의 악플테러라 볼 수가 있는데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차단을 해도 다른 것으로 또 보내고 또 보내고 정신을 못 차리게 보내고 있습니다.
완전 수준이 언어폭력이나 다름없는 댓글입니다. 혜린이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악플을 다는 사람보고 참 힘들었다고 합니다. 가족은 건드는 게 절대로 아닌데 말이죠.
정말 저 2살 아이는 세상물정을 하나도 모르는데 저 아이에게 왜 악성댓글을 다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시청자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렇게 악성댓글을 단것일까 궁금하기는 합니다. 바로 전남편의 팬이라고 합니다. 전남편이 160만 명 정도 되는 인플루언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팬들이 엄청나게 달았나 봅니다.
인터넷에서 꽤 영향력이 있는 전남편입니다. 조회수 1,000만 넘는 영상도 다량 보유하는 인플루언서인데 과연 누구일지 정말 궁금하기는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친구를 부르다.
앞에 있는 남자는 10년 지기 남사친 이라고 합니다. 오직 속상하고 답답했으면 친구를 불러서 이렇게 한탄을 하는것일까요? 악성댓글 정말 안남기면 참좋은데 혜린씨가 좀 많이 힘들어 보이기는 합니다. 정말 악성댓글을 하루에 40~50개나 받으니 얼마나 읽기가 힘들까요?
10년지기 친구는 대리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3자 대면을 해서 이쪽저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지만 뭐든지 두 사람의 일은 두 분이 해결을 해야 하는 겁니다. 제 3자가 악성 댓글을 남기면 안 된답니다.
전남편이 아내분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뭔가 있는 것 같아요. 허위사실적시면 인터넷에 무언가를 올린 것인지 궁금합니다.
류혜린 씨 개인의 의견
양육비가 50만 원인데 30만 원 줄 때도 있고 20만원 줄때도 있고 아니면 날짜를 바꿔서 줄때도 있고 자기 내키는 대로 양육비를 줬다고 합니다.
이건 고등학생엄빠의 단골소재입니다. 결국 또 양육비의 문제입니다.
전남편이 처음 유튜브 영상을 올렸을 때는 혜린 씨도 출연을 했었고 그걸 본 팬들은 당연히 부부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팬들이) 이혼하고 양육비를 잘 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에 억울해서 해명해야겠다고 결심을 해서 양육비 지급 실태를 sns에 공개를 했나 봅니다. 참고로 혜린 씨는 육아 sns에 해명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전남편은 자신을 양육비 안 주는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나 봅니다. 정말 뭔가 사연이 있기는 합니다. 정말 이런 건 만나서 다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혜린 씨 의견을 바탕으로 한 사건 정리
1. 이혼 후 전남편 팬들의 악플
2. 혜린이 SNS에 해명영상공개
3. 영상을 올린 혜린을 고소한 전남편
상처만 남은 지금
진짜 악착같이 모은 돈 다 털어서 변호사 고용했으며 근데 증거를 혜린 씨가 다 가지고 있으니까 판결 결과는 불송치 판결을 받았나 봅니다. 여기서 불송치 판결이란 혐의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공소제기 요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겨우 사건을 송치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더 이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에 대한 혜린이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결입니다. 결과만 놓고 보자면 법적으로 명예훼손죄 혐의를 벗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불송치 결과 내용 해명 영상을 올려도 전남편의 팬들은 믿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도 전남편의 팬들은 혜린 씨가 양육비를 뜯어먹으려는 여자로 본다고 합니다.
악플 쓴 사람 중에 초등학교 5학년인 사람도 있습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 2항에 보면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합니다.
정말 계속해서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겪지 않으면 짐작도 못하는 악플상처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늘 생각했지만 직접 이렇게 닥치니까 너무 힘든 법입니다. 실명으로는 저렇게 못하는데 커뮤니티에서는 실명으로 뭔가를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활동을 잘 안 하기 때문이죠.
서장훈이 말한 대로 모든 SNS 전면금지하면 됩니다. 아기 영상을 올리더라도 댓글은 막아둬야겠어요. 이런 건 임요한의 와이프 김가연 씨가 상담을 해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전남편은 전화를 받지 않고 카톡으로만 말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사실 이혼은 했어도 하늘이 한 데는 아빠고 자식인데 하늘이가 악플 받는 거에 대해서는 전남편이 팬들에게 잘 이야기해 줬음 합니다. 그리고 전남편도 지금 악플이 시달리고 있다는 데 참으로 힘든 상황이네요.
그래서 이방송보고 아이를 안 가지려고 하고 결혼을 안 하려고 하는 이유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 게 편하고 이런저런 것 신경을 안 쓰고 살고 싶은데 세상은 내버려 두지를 않고 있어요. 남편이 고소 판결 영상을 올려주면 혜린 씨는 악플이 잠잠해질 텐데 반대로 전남편은 더 큰 악플을 받게 될지 모릅니다.
한마디로 이제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리니까 말이죠. 보통 양육비는 통장에 다 찍히기 때문에 빼박인 것은 맞습니다. 항상 당당하게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좋아해서 사랑해서 만난 만큼 이제는 서로가 이해를 해주고 배려를 해주면 좋겠네요. 이 방송을 계기로 둘 다 성숙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힘든 시기 모두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