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14살 트로트가수 오유진

트로트 프린세스, 비타돌 오유진 씨는 올해 14살이라고 합니다. 트로트계의 공주라 불리는 그녀는 진주의 자랑이자 시민들이 가슴으로 낳은 딸 가수 오유진 양입니다. 14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목소리도 좋기 때문에 아줌마 아저씨들이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힘든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스토킹입니다.

1.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난 2019년에 일반인 노래경연에서 얼굴을 알린 뒤, 각종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재능으로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야 할 지금 이때, 유진양과 가족들은 지금 너무 두렵다고 합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8월 3일 날 아침에 7시 30분에 모르는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았더니 이상한 사람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유진 양 할머니는 다음부터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그 뒤부터는 "진짜 아빠가 누구냐" , "진짜 엄마가 누구냐"라는 댓글이 계속 달렸다고 합니다. 그 뒤로 전화한 남자가 유진양의 기사와 영상에 1,000여 개의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전하고자 하는 말은 자신이 유진양의 친아버지라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생물학적 아빠가 있는데 진실을 밝혀라라고 악성댓글을 많이 달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악성댓글단 사람은 과감하게 자신하고 유진양을 비교해 보라면서 사진을 같이 올렸다고 합니다.

2. 이 남자의 정체는?

이 남자는 십몇년전에 사귄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가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헤어지면서 아기를 지우라 하고 , 그 여자분이 애를 지우지 않고 낳아서 누구를 줬다는데 , 오유진 씨가 TV에 나오는 것을 보니까 자기 딸 같다고 주변에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정말 유진양은 무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 찾아와서 아버지라고 하니까 깜짝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할머니의 마음은 찢어질 듯이 아프기는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벌을 줘야 하며 , 아무 대항할 힘도 없는 아이 한데 이러는 사람은 가만두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친부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자기 자신과 유진양이 너무 많이 닮아 있으니까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모두 다 진실인데 세상 사람들이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래 부르는 특징이 유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엄마의 입장

엄마의 입장도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아저씨가 황당할 겁니다. 아이를 직접 낳았고 , 지금의 친부가 탯줄도 다 잘랐는데 뜬금없이 이상한 사람이 와서 친부라고 하니까 놀랠 수밖에 없습니다. 그야말로 오로지 여기 스토킹 하는 아저씨의 오직 감으로 이러는 게 정말 소름 끼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작진에서 DNA 검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아니면 이 아저씨도 깔끔하게 물러나야 합니다. DNA를 요구하자 머리카락을 뽑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객관적 , 검증된 장소에서 해야 된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응하지 않고 도망치듯이 가버렸습니다. 정신과 전문의 말로는 이런 경우에 왜곡된 사고가 어떤 식으로 형성이 되냐면 일단 본인은 그 왜곡된 본론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어떻게 해서든지 근거를 끼워 맞추려고 하게 됩니다. 자꾸 말도 안 되는 근거들을 갖다 붙이면서 , 자기의 생각은 조금씩 조금씩 이게 확고해져 나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누구니 , 어머님이 누구니로 시작했지만 점점 더 가족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려고 하고, 심지어 학교까지 찾아가면서 점점점점 단계가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이거는 스토킹범죄 가능성이 점점 극화되고 있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결국 경찰이 나서서 스토킹 처벌에 관한 것과 명예훼손 부분으로 검찰로 송치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