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는솔로 16기 라이브가 진행되었는데 보신 분 있으신가요? 제가 오늘 요약을 제대로 해드릴 테니까 그것만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에 라이브 할 때 옥순은 등장하지 않았고 , 영호 또한 해외에서 출장 중이라 못 왔습니다. 그런데 제일 기대되었던 사람이 영숙인데 ,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큰 거 온다고 말해서 모든 사람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는데 라이브 할 때도 마지막에 나타났지만 라이브에서 갑자기 녹화방송으로 진행되어 버렸습니다. 아마도 나는솔로PD님도 무서웠는지 아니면 이것이 하나의 콘셉트인지는 몰라도 라이브가 갑자기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졌던 최종선택은 영철과 정숙, 현숙과 영식의 커플이 아직까지 현커가 되었는지 여부에 굉장히 사람들은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들린 루머는 영식이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는 소문이 많이 아던때 입니다. 그리고 옥순과 광수가 잘될지 알았는데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숙과 상철은 결국 커플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1. 현재상태
영철과 정숙은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헤어진 상태입니다. 영철이 말하기를 5월달에 촬영을 마치고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정숙이네 동네로 갔다고 합니다. 같이 새벽 늦게까지 서로 해야 할 이야기를 나누고 , 서로 이제 진심이 통해서 현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로의 상황에 부딪히다 보니까 3주 전쯤에 아름답게 이별을 하였다고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 한데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 지금은 현재 현커가 아닌 싱글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정숙이가 이야기 하기를 촬영을 하고 끝나는 동안 특별한 일상은 없었지만 영철이와 현커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처한 상황과 가치관의 차이로 각자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방송 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5박 6일을 촬영하는 동안에 알게 모르게 영철이가 많이 챙겨줬는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편집이 되었습니다.
사실 영철이가 욕을 많이 먹기는 했습니다. 악마의 편집을 한번 당해보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이 악마의 편집은 시청률을 불러오기 때문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커의 뜻은 현재커플이라는 뜻입니다.
2. 연예인의 연예인
영철은 이진욱씨가 알아볼 정도의 연예인의 연예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방송 나오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현커가 되었다가 헤어진 상태이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이제는 자신의 커리어는 좀 더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아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질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방송상에서 하는 것들은 잊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광수형한데 하는 발언이나 동생들에게 카운셀러 해주는 역할 중에서 쌔게 이야기 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자신은 너무 친하고 가까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안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과하게 이야기 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유행어도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유행어를 뽑자면 "지금 말 잘해야 하는데..." 이게 최대 영철의 유행어 같습니다.
3. 표정안좋은 현숙
영식이 먼저 말하기를 만나보니까 서로 다른 점을 많이 보게 되었고 그래서 각자의 길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냥 현숙은 말을 아꼈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보니 잘 헤어졌다가 너무나 많은 거예요.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최종선택 할 때 둘이 정말로 해맑게 웃던 기억이 나는데 아쉽기는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둠의 그림자가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숙이가 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제 라이브 방송을 보는데 뭐랄까 대상수상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직 연예인병이 걸리면 안 되는데 큰일입니다.
4. 영숙의 수상소감
갑자기 어디보고 말해야 되죠? 저는 여러분들의 사랑을 듬뿍받은 영숙입니다. 아 원래 라방계획은 사실 없었는데 많이 연락이 오셨고 제가 끝까지 안 한다고 했는데 너무 시간도 늦고 , 아이들 맡기기도 그렇고 해서 안 나오기로 했는데 , 제가 너무 따뜻하다 못해 굉장히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아서 , 제가 시청자분들에게 받은 이 뜨거운 사랑을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을까 보답을 하다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 제가 받은 사랑에 대해서 직접 여러분들 한데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늦었지만 이렇게 뵈러 왔습니다.
저희 16기가 굉장히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었어요. 저희 16기가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었던 건 그리고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이 가능했던 건 매주 수요일밤 10시 30분 TV 앞에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이 계셨기에 그런 수식어가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함께 저희 16기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왔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역대 최고 16기 활동에도 지금처럼 응원해주시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의 실패자인 저를 따뜻한 녹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분께서 저한데 주신 과분한 사랑을 여러분이 알려주신 것처럼 , 저 또한 따뜻한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영숙 씨의 말에 순자 씨가 웃자 영숙은 왜요? 왜 그렇게 웃어요 하면서 정색을 합니다. 정말 이때 시청자들은 많은 공포를 떨었을 것 같습니다. 광수는 한마디도 안 하고 조용히 있는 게 귀여워 보이기는 합니다. 왠지 옥순 오늘 안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정말 왔으면 대판 싸울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유튜브에 다 있으니 한번 재미로 보시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자들의 기싸움은 아직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라이브 바로 보기 하시면 됩니다.
▼ 최종선택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