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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대호 아나운서 울릉도 임장 공영수 소장님 공항 2025년 완공예정

by 귀여운뭉순이 2023. 8. 30.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연예인이라는 분이 바로 공영수 소장님(공인중개사) 입니다. 이분은 보니까 울릉도 쪽으로 임장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요즘 재테크로 울릉도에 집을 많이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임장의 뜻은 부동산을 사려고 할 때 직접 해당지역을 가서 탐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울릉도에 임장을 하려고 내려갔습니다. 가는 배에서 정말 요즘 배안에 새로운 음식들이 정말 많이 팔기는 합니다. 부추전 파는 것 보고 깜짝 놀라기는 했네요. 좋은 부동산 매물이 있을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공영수 공인중개사
공영수 공인중개사

 

1. 울릉도 간 이유

 

 

은퇴후 항상 울릉도에 살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많이 벌지는 못해서 대출이 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하나가 주택사면서 외할머니께 빌렸던 돈을 올해 안에는 마무리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전현무 아나운서처럼 성공했다면 울릉도 섬을 샀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이너스 통장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하나씩 갚아 가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나혼자산다 울릉도
울릉도 도전

 

2. 임장하러 간 대호

 

 

그래서 현실적으로 도전을 해보기 위해서 이렇게 구입 전에 방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대호 씨에게는 공영수 공인중개사 님이 팬인 것이 울릉도를 담당하는 블로거입니다. 계속 블로그를 보면서 울릉도에 집들을 계속 구경했었나 봅니다. 그리고 심지어 문자도 보냈다고 합니다. 문자 내용을 살펴보니...

 

울릉도 소규모 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고있어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군요 그래서 눈팅이라도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대호 씨는 예전에 울릉도를 오고 지금 11년 만에 오는 것이라 많이 바뀌었을 겁니다. 울릉도에도 호재가 있는 것이 격납장도 생기고 활주로도 생기고 이제 공항이 들어오면 끝장나겠네요. 배 타고 안 들어가고 이제 비행기 타고 들어가겠네요. 그래서 이 주변으로 땅값들 많이 오르겠네요. 2025년에 완공이 된다고 합니다.

 

울릉도 공항 호재
울릉도 공항 호재

 

공항이 생기기전에 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지금 보는 이 모습이 마지막 모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이면 완공되니까 이제 울릉도에서 예능 찍으로 많이 가겠네요. 배팀 비행기팀해서 1박 2일에서 할 수도 있겠네요. 울리단 길 이런 것도 생길 것이고 핫플레이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뭐 뷰는 끝장나니까 대박이기는 하겠네요. 그래서 미리미리 임장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겠어요.

 

대호가 원하는 부동산의 조건
대호가 원하는 부동산의 조건

투자목적은 아니고 편하게 와서 텐트라도 치고 잠깐 머물렀다 갈수있는 그런 땅만 있어도 좋다고 합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처럼 이제 울릉도 한 달 살기 나오겠네요. 울릉도라는 곳은 바다로 유명해서 뷰가 정말 멋집니다. 

 

  • 첫 번째 조건 : 바다 근처
  • 두 번째 조건 : 가격 (2~3억대 매매가)
  • 구옥이든 나대지든 상관없음
  • 구해줘 홈즈 느낌입니다. 

대호 씨는 맹지(공용도로와 접하지 않는 땅) 라도 좋은 땅이고 가격도 맞으면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들 왠지 여기 주변으로 많이 살 것 같네요. 울릉도에 내 땅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겁니다.

 

울릉도 부동산 시세
울릉도 부동산 시세

 

3. 울릉도 부동산 시세

 

울릉도가 부동산시세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5배~10배 이상 오른 매물도 있다고 합니다. 울릉도의 도동리 저동리 같은 상업중심지는 평당 4~5천만 원 이상 한다고 합니다. 십여년전에 비해서 당연히 오를만큼 오른 땅값입니다. 정말 엄청나게 올랐네요. 평당 4~5천만원 이상에 기절하기는 합니다. 

 

울릉도 매물 1호 태하리 구옥
울릉도 매물 1호 태하리 구옥

 

- 울릉도 매물 1호 (태하리 구옥)

- 정겨운 벽화마을의 벽화 하우스

- 대지면적 약 175 매물

- 대지에 창고 건물까지 함께 

- 53평 정도의 땅

- 매매가 3억 3천만 원

 

울릉도 매물2호 현포리 바닷가
울릉도 매물2호 현포리 바닷가

 

- 울릉도 매물 2호 현포리 바닷가

- 여기도 리모델링 당연 해야 합니다.

- 바다뷰가 멋지기는 합니다.

- 매매가 2억 2천만 원

- 여기는 땅이 의미가 있지 , 철거가 필요한 상황

- 컨테이너 박스로 집 지어도 괜찮음

 

울릉도 매물 3호 천부리 나대지
울릉도 매물 3호 천부리 나대지

 

- 울릉도 매물 3호 천부리 나대지

- 철거비용 x

- 방에서 바다뷰

- 매매가 1억 9천만 원

- 앞에는 바다, 뒤에는 나리분지로 가는 길

- 공항예정지와 차로 15분 거리

 

갑자기 울릉도에 집을 사고 싶을 정도로 좋기는 하네요. 세컨드하우스로 사도 괜찮을 것 같네요. 분명 공항 생기고 엄청 핫해질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들이야 그동안 차로 이동도 되고 했는데 여기는 배로 5시간 걸렸으니 정말 공항이 무시 못하기는 합니다. 뱃멀미 하는 사람에게는 최악이거든요. 이제 그 거리를 1시간 만에 갈 수 있다니 제2의 제주도가 될 수 있겠네요. 내집마련 정말로 하고 싶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