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4호 수원 화성 루프탑 카페 우디38 하이볼 맛집 위치

그래도 개인회생 사장님이 이번에 동네멋집 4호가 되었는데 유정수가 루프탑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싹 다 바꿔주었습니다. 만약에 하루 50만 원 매출을 못 찍으면 유정수가 모든 것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열심히 커피를 팔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이렇게 방송을 타버리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기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신메뉴들도 막생 기니까 점주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여기는 야간 뷰가 기가 막힌 곳입니다. 우선 인테리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해 보자고요.

1. 입구는 2층

동네멋집 4호는 1층이 문이 아닌 2층으로 올라가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사이드 간판에도 주황색 화살표가 있어서 손님들이 위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기존 동선을 완전히 뒤엎은 과감한 솔루션입니다. 결국 2층이 루프탑 운영을 위해서는 핵심공간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문을 열었을 때 사장님이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2층입니다.

사장님도 바꾸지 못한 입구의 문을 유정수가 알아서 바꿔버렸습니다. 인테리어 감각도 있어서 참 대단하기는 합니다. 요즘은 거의 3파전 인 것 같습니다. 백종원 , 유정수 , 은현장 3파전이 tv에서 식당을 업그레이드시켜주고 있습니다. 안쪽은 그래도 예전 것을 살리면서 조금씩 변화만 주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을 위해서 층마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두었습니다. 올라오지 않아도 내려가지 않아도 키오스크로 다 주문이 가능합니다.

2. 루프탑 카페

완전 루프탑이 변신을 하였습니다. 고즈넉한 성곽길에서 바로 이제 루프탑을 볼 수 있겠네요 루프탑에 호수까지 만들어 두다니 대단합니다. 발길 끊겼던 남수동에 멋을 더해주었습니다. 성곽이 있다 보니까 유정수 아이디어는 거중기를 설치했습니다. 예전에 다산 정약용이 개발한 기계장치로 수원 화성을 건설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루프탑에도 거중기가 도입되었으니 이미 여기는 핫플입니다.

화성에서 시작 거중기로 이어지는 브랜딩입니다. 근데 저 하얀 등이 밤에는 빛을 내면서 더 이쁘답니다. 밤에 한번 가보시면 기가 막힙니다. 수원 밤하늘을 수놓는 한송이 불꽃처럼 , 춤추든 너울지는 등불들의 연주가 참 멋있습니다.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을 키네틱 아트입니다. 유정수가 머리가 좋은 것이 기계장치까지도 나무로 만들어 콘셉트를 통일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WOODY라서 그것과 이름 비슷한 콘셉트입니다.

3. 하이볼 맛집

다산 : 12,000원 (논알코올 10.000원)
수원 화성 : 12,000원 (논알코올 10,000원)
우D : 12,000원 (논알코올 10,000원)

세 가지 매력으로 손님들 마음 훔칠 마성의 메뉴입니다. 하이볼 전메뉴 논알코올 음료로도 가능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호를 딴 다산입니다. 메뉴에도 담김 동네 세계관입니다. 수원의 역사를 담은 하이볼입니다.

① 수원화성 하이볼 : 오이, 벌꿀, 그린애플 시럽, 레몬즙 , 스피아민트 , 얼음, 사과주스

② 다산 : 수제 카다멈 시럽 , 얼음 , 얼그레이티백, 얼그레이 베이스

③ 우D : 루바브청, 얼음, 탄산수, 타임, 레드커런트, 루바브

알코올에 어울리는 짭짤이 2종입니다. 오직 멋집에만 시그니처 롱롱 와플입니다. 메뉴별로 디핑소스 토핑까지 맞춤형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이제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정말로 지금부터입니다. 카페 오면 보통 커피를 시키는데 여기는 하이볼을 많이 시킵니다. 이제는 시그니처 메뉴들이 폭발합니다.

여기 나중에 한번 가보면 정말 좋겠죠. 주소를 남겨둘 테니 동네멋집 4호 가서 하이볼 한잔 마셔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안주메뉴도 특이해서 같이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이제 하이볼 맛집이 되겠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한번 방문해 보셨나 봅니다. 방송 보고 갔는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분위기가 전망이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여기는 뷰맛집이라서 무조건 한 번은 가봐야 합니다. 인테리어도 감성적이고 최고라 합니다. 여기 갈 때는 사진 많이 찍으면 좋겠네요. 저도 다녀오고 후기 남겨드릴게요. 밑에 다른 카페도 구경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