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원정대] 태국 방콕 여행 맛집 카오산로드 왕실셰프식당 가정식요리

오늘은 요즘 여행지로 태국 많이 가시잖아요. 제 여자친구도 태국사람인데 태국음식을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랑 또 미친 원정대에서 보여주는 음식은 다르지만 그래도 맛집을 많이 알아두면 태국 가서도 엄청나게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그리고 낭만이 있는 곳 태국 속에서도 미친 원정대의 이번에 갈 곳은 방콕입니다. 방콕 가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있어서 미식 여행지의 원조가 바로 방콕입니다. 미식의 천국답게 다양한 요리들로 가득합니다. 다들 맛있다고 하니까 한번 가봅시다.

방콕을 가다

저는 집에서 방콕하고 있는데 미친원정대 팀은 정말 최고 인기 여행지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방콕이 미식 천국인 이유는 길거리에 미쉐린 식당들이 많습니다. 어딜 가든지 味친 맛집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태국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완전 음식이 스타일에 맞기 때문에 음식 때문이라도 가봐야 돼요.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로 먹는 두리안이 너무 맛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여기 가면 망고가 우리나라 보다 많이 싸기 때문에 엄청 먹고 와야 합니다. 처음에 떠난 곳은 왕실셰프 식당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길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MICHELIN 6년연속을 기록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마감도 빠른 곳이라서 저녁 7시 30분이면 마감을 합니다. 카오산로드 근처에 있으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들어가면 벽면에는 벽을 가득 채운 맛집 인증 액자들이 붙어져 있습니다. 왕실 셰프 출신의 검증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5남매가 운영하는 식당이며 집안 대대로 전해지는 레시피로 만든 요리입니다. 여기는 왕실에 이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도 인정받은 식당입니다.

모두 다 맛있는 식당

발음은 어렵지만 맛있는 푸팟퐁커리는 530밧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20,000원입니다. 푸팟퐁커리는 완전 밥도둑입니다. 게살오믈렛 大 350밧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3,200원입니다. 이렇게 만원 넣는 메뉴도 있지만 돼지고기 커리 같은 경우는 95밧입니다. 약 3,500원 하니까 저렴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정호영이 7가지의 음식을 다 주문해 버렸습니다. 왠지 먹고 또 먹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가격이 보기보다 정말로 저렴합니다. 관광지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싼 편 맞습니다. 대략 평균따지면 5,600원 - 7,500원 사이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미쉐린 맛집이라서 이렇게 주고 먹는 것이 영광입니다.

게살오믈렛은 우리나라 오므라이스 처럼 생겼지만 포크로 살짝 열어보니 큼직한 게살이 통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메뉴들이 많이 팔면 좋은데 말이죠. 입맛을 돋우는 진한 게 향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게살반 달걀반이라서 먹으면 입안 가득 맛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계속 음식이 나옵니다. 항상 여행을 가면 푸짐하게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조건 푸짐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위의 음식은 왕실에서 직접 전수한 케일 쌈이라고 합니다. 양파 라임 고추 생강 땅콩 고기 새우가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한데 케일에 재료를 올려서 마지막 특제소스를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소스가 마치 달달한 딸기잼 처럼 생겼지만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케일에 이렇게 싸가지고 먹으면 됩니다. 그냥 함께 나온 재료를 다 쌈에 올리고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태국 왕실의 요리라고 하니까 한번쯤 먹어보면 좋겠네요. 되게 신기한 조합이지만 한번 맛보면 계속 맛보는 중독적인 맛입니다. 왠지 건강한 맛이 날 것 같지만 몸에 좋은 건 많이 먹어야 합니다.

태국 대표메뉴

드디어 나왔네요 저도 좋아하는 대표 메뉴 푸팟퐁커리 입니다. 태국 대표 게살요리 중 하나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푸팟퐁커리는 껍데기가 얇고 부드러운 게를 튀겨 채소와 카레 가루를 넣고 볶아 만든 음식입니다. 푸팟퐁커리의 주재료는 소프트 크랩입니다. 주로 블루 크랩이 허물을 벗기 전 어획해 냉동시킨 제품입니다. 보통 통으로 튀겨 껍질채 먹는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요즘 가을 꽃게 많이 나오잖아요. 집에서도 그런 꽃게를 가지고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이건 순살 푸팟퐁커리인데 예상외로 강하지 않은 향이 좋다고 합니다. 이것을 먹게 되면 밥하고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밥도둑입니다

비주얼만 봤을때는 한국 국물 떡볶이처럼 생겼지만 크기만 작을 뿐이지 연근 맞습니다. 이것의 맛은 우리나라의 참치김치찌개 맛도 살짝 난다고 합니다. 새우와 피시소스로 감칠맛을 올렸다고 합니다. 여기 음식은 다 맛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하나씩 다 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여행 가면 좀 푸짐하게 먹고 오자고요.

이연복 셰프님이 추가 주문한 새우튀김과 닭날개 튀김은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정호영 셰프님은 새우튀김을 딱 하나 잡아서 케일 위에 올리고 그대로 입속으로 넣어버립니다. 여기는 전 메뉴 고민 말고 시키라고 합니다. 무조건 다 맛있으니까 태국 가면 이 집을 꼭 가보세요. 여기 사장님은 왕실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1970년부터 했다고 하며 전 국왕이 서거하기 전까지 했다고 합니다. 왕실 셰프로 일한 시간이 약 50년입니다. 그러니 왕들이 먹는 음식을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으니 이건 뭐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