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이 높은 제품에 웃돈을 붙여 시세차익을 얻는 리셀테크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한정판 나이키가 있으면 줄 서서 사서라도 시세차익을 누릴 것 같습니다. 리셀테크의 매력을 꼽자면 소비가 돈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가끔 13만 원에 산 운동화가 170만 원 넘게 팔리기도 합니다. 인기 한정판 같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리셀에 범위가 확대가 되면서 중고거래를 즐기는 중장년층 중심으로 리셀 관심이 증가하였습니다. 재테크에는 정말로 남녀노소가 없는 것 같습니다.
1. 리셀테크 열풍
Resll = 재판매 , 리셀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희소성 있는 상품을 되팔아 수익을 거두는 투자 방식이라고 합니다. 중고거래는 아직 쓸만하다는 어떤 사용가치에 중점을 뒀으니 , 리셀테크는 처음부터 투자 목적으로 구매해서 재판매를 하게 됩니다.
- 리셀테크의 기대수익 : 품목 , 거래처, 수요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이폰 1세대 미개봉의 경우에는 경매에서 2억 4천만 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미개봉 상태일 때가 정말로 가치가 어마어마합니다.
2. 지드래곤 나이키
지드래곤과 나이키에서 협업을 해서 냈던 신발같은 경우에 정가는 22만 원입니다. 이것이 리셀 가격으로 3,200만 원에 리셀이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희소성 가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마어마한 리셀 프리미엄입니다. 보통 저 같은 경우는 신발을 사서 신는 것을 좋아하지 되팔지는 않는데 , 이것을 안 신고 팔면 프리미엄이 더 붙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물론 희소가치가 있는 제품을 모아야지 되는 거지 , 아무런 신발을 모으면 안 되기는 합니다.
- 리셀테크 단골 품목 (신발 , 명품) 인기는? 신발에서 리셀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한정판으로 판매를 해서 희소가치를 정말 올린 겁니다. 그 덕에 마니아들이 정말 증가해 버렸습니다. 돈이 있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 추첨제와 애플을 통해서 살 수가 있습니다.
※ 래플 (raffle) : 추첨식 복권을 뜻하는 말로 응모를 거쳐 추첨된 사람에게 구매 권한을 주는 방식
전 세계 스니커즈 리셀시장 규모를 보면 2019년에는 약 2조 4,000억 원 , 2025년이 되어버리면 약 7조 2,000억 정도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발회사 & 명품회사에서도 한정판으로 계속 뭔가 만들어 낼 것 같습니다. 리셀은 이제는 하나의 문화라고 봐야 됩니다.
얼마 전에는 29년 만에 KBO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LG트윈스, 그런데 LG트윈스 우승 기사가 실린 스포츠 신문이 한부당 4만 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미국 수제버거 프랜차이즈의 국내 1호점 개점당시 정가 4만원의 햄버거 세트, 약 2배 가격에 리셀했다고 합니다. 햄버거는 썩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3. 잘파세대
잘 파세대는 리셀테크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에 출생한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잘 파세대의 특징]
① 개성 중시 가치소비
② 콘텐츠. 브랜드에 친숙
③ 재테크에 익숙
④ 소비를 일종의 놀이로 인식
리커머스 : "다시" , "거래"를 합성한 단어로 중고 거래와 재판매등을 포괄하는 뜻입니다. 국내에서는 2025년에 43조 까지 규모가 성장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고판매를 넘어 리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잘 아는 분야의 품목선정과 흐름파악이 중요합니다. 계속 머릿속으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있어야 돈이 보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뭐가 돈이 될지 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리셀시장 저도 참 관심이 더욱더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