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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순이네 블로그

여름철 생기는 냉방병 증상 10가지 원인 3가지

by 귀여운뭉순이 2023. 7. 29.

냉방병 증상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냉방병의 증상은 감기와 폐렴과 초기증상이 비슷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단순히 춥거나 급격하게 온도차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 냉방병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되니까 미리미리 예방을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저의 에어컨의 온도는 25도로 맞춰두었습니다.

 

냉방병 생기는 원인 3가지

 

1. 실내와 실외의 온도 습도차이

2. 레지오넬라 균

3. 밀폐 건물증후군

 

실내와 실외의 온도와 습도차이

 

실외온도와 실내온도가 5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경에서는 자율신경계의 교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집에 오거나 회사에 출근하면 기본 온도를 17도 ~ 22도로 맞춰둡니다. 이미 오늘 날씨만 보더라도 폭염이라서 30도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몸에는 항상성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외부환경과 생물체내의 변화에 대응하여 체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현상이 있습니다.

 

너무 온도가 차이가 나면 몸에 자율신경계가 이상이 생깁니다. 그로 인해서 자율신경계 기능이 저하되고 그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기온차 뿐만 아니라 습도도 여행을 끼친다고 하는데 에어컨은 장기간 작동하면 실내 습도가 30% ~ 40% 까지 감소합니다.

 

안이 너무 건조하게 되면 호흡기에 점막이 건조해집니다. 당연히 그렇게 되면 외부에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투에 굉장히 취약해집니다. 

 

냉방병 원인
안전한 여름준비

 

레지오넬라 질환

 

그리고 2번째 원인은 레지오넬라 라는 질환입니다. 이 병은 물속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라는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에어컨을 틀게 되면 냉각수에 레지오넬라균이 살기에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청소해주지 않으면 냉각수에 있던 균이 에어컨을 통해서 방출되게 됩니다. 

 

그래서 호흡기를 통해서 전염이 되고 증상은 그런데 바로 나타나지는 않고 잠복기 2주정도 거친 후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에어컨 청소도 미리미리 해두어야겠어요. 이병은 고열과 기침 심한 경우 폐렴까지 있다고 하니까 늘 청소를 생활화합시다. (냉각수 교체와 소독, 에어컨 필터 청소)

 

빌딩증후군
냉방병 원인

 

여러가지 유해 물질을 포함하는 담배연기, 가구나 카펫, 페인트나 접착제 복사기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 성분들이 환기 없이 실내에 쌓이게 되어 발생하는 것이 빌딩 증후군입니다. 그래서 호흡기 증상부터 두통이나 건조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에 장기간 있는 경우에는 환기와 청소가 중요합니다. 

 

냉방병 증상
예방합시다

냉방병 증상 10가지 

 

1.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

 

2. 목에 가래가 낀듯 이물감이 들고 답답하다.

 

3. 잦은 두통 ,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고 피곤해진다.

 

4. 손발 부종 , 어깨, 팔다리, 허리 무릎 등이 아프다.

 

5. 소화가 잘 안되고 복통, 설사 등 다양한 복부 증상

 

6. 의욕과 집중력 저하

 

7.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불순이 나타남

 

8. 환기를 시키거나 에어컨을 끄면 증상이 다소 완화

 

9. 냉방이 잘되는 실내에 있으면 두통 한기가 느껴짐

 

10. 이런 비슷한 증상을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도 느낌

 

냉방병 증상은 감기 폐렴과 초기 증상이 비슷합니다. 다만 실내 환경을 개선을 하면 대부분 금세 정상적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에어컨 필터청소 냉각수청소 온도 너무 낮게 설정하지 말고 밖에 온도와 너무 큰 차이는 안됩니다.  그리고 비타민 섭취, 가벼운 운동으로 내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면 됩니다.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해주고 면역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저도 종합비타민은 계속 꾸준히 먹으면서 밤에 잠깐이라도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내 몸에 면역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냉방병 예방하는 방법

 

하루에 3번 , 30분씩은 환기를 시켜줍니다.

에어컨과 내부 필터를 자주 청소합니다.

실내와 실외온도차는 최대 5~6도로 유지합니다.

긴옷이나 가디건 담요 등을 챙깁니다.

따뜻한 차를 마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비타민C가 함유된 음식섭취와 가벼운 운동할 것

 

제일 중요한 것은 항상 몸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몸에 과도하게 살이 찌게 되면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영양제를 충분히 먹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귀찮더라도 하루에 조금씩 걷거나 운동이 필수입니다. 결국 나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냉방병도 좀 더 쉽게 다가오는 법입니다.

 

여름철에 생기는 냉방병 충분히 미리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이라고 냉수를 들이켜는 것보다는 따뜻한 물이 오히려 건강에는 도움이 더 됩니다. 저도 물론 커피를 먹을 때도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먹으니 말이죠. 이번 2023년 여름은 폭염이 계속 이어질 것 같으니 건강유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