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제주도에서는 새로운 정책이 나왔다고 합니다. 관광의 도시 제주도에서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이 많아지고 있으니까 도 의회가 규제해야 된다고 합니다. 노키즈존 확산 방지 조례 최종 가결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입장에서는 개념 없는 법안이다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피해는 자영업자들의 몫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이것은 찬반논란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1. 노키즈존 논란
전국 최초로 제주도 의회가 나서 노키즈존 확산방지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조례안이 처음 발의된것은 지난 5월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예 노키즈존을 금지시키겠다.라고 강력하게 나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상임위원회에서 자영업자들의 영업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다라고 심사가 보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키즈존 금지 대신에 확산 방지로 변경을 하였다고 합니다.
정말로 제주도는 전국 최초 시도였던만큼 지난한 과정이 있었을 겁니다. 어떤 것을 하더라도 정말로 찬반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참 법안으로 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식당입장에서는 노키즈존을 선호해서 어른만 받겠다는 것인데 , 자유를 박탈하는 행위가 맞는데 다르게 보면 부모님들과 아이가 갈 곳이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결국 이름과 내용을 조금 완화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노키즈존은 그야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아이가 피해를 주니까 안 받는 것인데 , 이것은 부모님들이 옆에서 케어를 잘해주면 될 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들을 케어하기는 참 힘든 부분입니다.
① 아이 보호자 교육과 캠페인 위주로 수정
② 예스키즈존 가게에 지원책 제시
2. 제주도 노키즈존
서울과 경기도 인천이 훨씬 인구가 많은데 거기서는 안하고 왜 하필 제주도에서 이런 것들이 생겨났을까요? 제주도가 정말로 유난히 많다고 합니다. 지금 제주도 노키즈존이 78곳이라고 합니다. 전국으로 따지면 전국 대비 14.4% 라고 하니까 제주도가 유난히 많기는 합니다. 인구 10만 명당 노키즈존이 12개 찍힌다고 보면 됩니다. 다른 도시에서는 10만 명당 2개입니다. 아마도 제주도의 특수성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장사라는게 보통 동네 단골 장사이지만 제주도 특성상 여기는 관광지입니다. 단골보다는 관광객 상대의 가게가 많습니다. 일회성 손님이 많아서 업주가 대응하기가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제주도를 가더라도 다 검색을 해보고 뷰가 좋거나 맛집을 가기 때문에 업주들도 알고 있습니다.
핫플레이스가 많은 제주도라서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더 거슬렸을수도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뿐만 아니라 일부 호텔까지 노키즈존이 많다고 합니다.
노키즈존 하시는 분들도 아이들은 다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노키즈존을 한것이 아니라 자영업자가 수입을 포기한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었을 겁니다. 수입을 포기하면서까지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노키즈존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분께서 종이컵을 달라고 했는데 식사를 하고 있는 그 매장에서 아이가 소변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정말 싫어했을 겁니다. 일반화가 되지는 않지만 정말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좀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특별히 지원하는것은 아직은 없을 겁니다. 식당은 자유롭게 운영되는 게 맞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한마디로 키즈존을 원하면 키즈존에 가면 되고 , 노키즈존을 원하면 노키즈존을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mbti가 있듯이 자기가 망하더라도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예 표시해 놓는 게 고마울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른 곳을 가면 되니까 판단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슈카 씨의 입장은 과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하고 업주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된다고 합니다. 차라리 안 받고 편하게 장사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지만 특정 행동이 문제지 집단 전체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문제는 항상 찬반논란이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잘못을 했을때 행동을 제지했을 때는 또 다른 갈등이 생길 겁니다. 업주의 입장에서는 결국은 스트레스 안 받고 장사를 하고 싶을 뿐인 것 같습니다. 뭐든지 그런데 유행처럼 번지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그렇게 또 업주가 제지를 하게 되면 별점을 낮게 주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사실 요즘은 선생님들 한데도 민원을 넣는 세상인데 , 하물며 내가 돈을 낸 업주들 한데 갑질하는 사람이 정말 많을 겁니다. 노키즈존은 극단적 상황까지 내몰린 업주들의 자율적 조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페 사장님 말을 들어보니 옛날집이다 보니까 문턱이 많은데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넘어지면 병원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주도에 여행 오시는 분들이 아이들을 방임하는 경우가 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주들이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엄마 아빠도 사실 제주도 놀러와서 마음이 들떠있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저도 제주도 가면 관광지라서 사진을 막 찍고 싶기는 합니다.
3. 역지사지로 생각
우선은 정말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짧게보면 업주의 권리이지만 길게 보면 사회전체의 손해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나중에 저출산까지 이어질 수가 있다고 봐요. 선을 긋다 보면 서로 다름을 인정할 수가 없고 , 사회가 각박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 정말로 점주입장과 부모님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노키즈존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노교수존, 노 40 대존, 노 20 대존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저는 처음 듣는 단어들이 많기는 합니다.
그리고 노유튜버존들도 많잖아요. 엄청찍어대니까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맛없다고 올리면 그 가게가 자연스럽게 장사가 안되게 되니까 말이죠.
아마도 얌전한 아이는 어느 점주든 대환영일것 같습니다. 결국은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이 남에게 피해안주게 막는 것이 바로 부모님들이 해야 할 행동입니다. 그렇게 자라온 아이는 커서도 남에게 피해를 안 주게 됩니다. 이게 하나의 습관인 것 같기는 합니다. 말 잘 듣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 사고를 치는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결국 교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배려와 여유가 필요할 때입니다. 세상은 아직도 따뜻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가보니 포켓몬 그거 게임기 있던데 아이들은 그것을 제일 좋아하는데 ,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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