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치킨은 없었다. 청소로 대박 난 박민서 달인이 있다고 합니다. 선한 동행 하나로 전국 인싸가 된 박민서 달인입니다. 처음에는 친구들 , 지인들 한데 보여주려고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커서 관심받을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매일 한 장씩 청소사진을 올렸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을 상업화할 수 있는 이 사람 만의 능력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로 확실히 할지는 몰랐다고 합니다.
1. 튀김기 청소
호기심에 시작한 선행이 불러온 거대한 태풍이라고 합니다. 지금 28살인 박민서 씨는 가게 SNS 계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올린 게시물이 어쩌다 기사나 이런 데서 퍼 가서 무척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사람들한테 관심이 확 쏠렸다고 합니다.
매일 이렇게 튀김기를 청소한 후에 포스트잇으로 글귀를 적고 사진 찍어서 업로드 한다고 합니다. 매일 세척한 튀김 통을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도 엄청나게 부지런한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열심히 산다 보여 주려고 한 것인데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크게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합니다.
쇼츠로 누가 어떤 치킨집에서 매일 인스타에 올리는것이라고 올려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에게 누군지 알려주세요 라는 댓글도 많이 달렸다고 합니다. 자기 업종에 대한 인식을 소비자 한데 전달하는데 약간 능력이 있고 깨어 있는 분이라고 봐야 합니다.
원래 여기는 노부부가 하셨는데 주인분이 바뀌면서 깨끗하게 한다고 지금 다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바닥에 기름이 없을 정도로 청소를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배달기사들의 맛집이기도 하답니다.
2. 깨끗한 매장
연기 올라가는데 환풍기를 보면 기름때가 시커멓기 나름인데 여기는 깨끗합니다. 치킨집에서 관리가 가장 힘들다는 환풍기 입니다. 배달 기사들도 알고 있습니다. 여기는 손가락에 들 정도로 깨끗하다고 합니다. 치킨을 튀기고 시간이 나면 주방을 닦는 습관이 있습니다. 튀기고 닦고 튀기고 닦고를 반복합니다. 강박증은 들어봤는데 결벽증까지는 아직 못 들어봤다고 합니다. 심지어 줄 안 맞는 게 싫다고 합니다. 뭔가에 대한 강박증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연예인으로 치면 노홍철 , 서장훈 , 브라이언 급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깔끔하게 청결해서 시키는 사람이 매우 만족을 한다고 합니다. 음식들도 날짜별로 나눠놓는 모습이 참 좋아요. 시원한 콜라를 안 주고 , 미지근한 콜라를 주게 되면 주문이 또 빠질 수도 있으니 그런 것을 염두에 두는가 봅니다.
여기는 배달이 많은데 금요일 토요일에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오늘 매출만 하더라도 180만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깨끗하다고 아마도 소문나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 평일에는 엄청 최악이다 30만 원 이랬는데 지금은 많이 올라갔습니다. 요즘은 기본 100만 원 이상은 찍는 것 같습니다.
기름통 같은 경우에는 지금 뜨거울때라서 그거는 다 식고 다음날에 오픈할 때 한다고 합니다. 새벽 2시가 넘어서야 퇴근을 한다고 합니다.
집 수준이 거의 노홍철 수준인것 같습니다. 완전 정리정돈 잘하고 너무 깨끗합니다. 매일 아침 그리고 장사하기 전에 기름통은 엄청나게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그러면서 인증사진을 남긴다고 합니다. 지금 한지는 2달째 라고 합니다. 기름이 오래 쓰면 치킨이 거무튀튀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낸 바삭한 치킨은 정말 맛있습니다.
늦둥이 외동딸로 태어나 20살때부터 집아의 가장 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저도 시간 날 때 배달이나 직접 한번 방문해서 포장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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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타코 3대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