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제철음식으로는 주꾸미와 오징어가 있습니다. 봄에는 암컷 주꾸미가 제철이고 , 가을에는 수컷 주꾸미가 제철이랍니다. 그리고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수꽃게가 있습니다. 그밖에 전어 고구마 감자 대하 등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 첫 번째 먹을 음식은 바로 오징어입니다. 오징어로는 정말로 수만 가지 음식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오징어이지만 튀김을 해도 참 맛있습니다.
오징어 한상
정말로 다양한 오징어 요리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오징어 한상을 시키면 오징어무침, 수육, 돌판오징어볶음, 오징어튀김이 나옵니다. 맛있는 음식에 가성비까지 좋은 구성입니다. 여기서 제일 잘 나가는 것은 오징어 한상이라고 합니다. 제가 저기를 가도 오징어에 관한 음식을 다 먹어볼 것 같습니다.
오징어튀김
특별한 튀김가루와 신선한 오징어로 완성한 고급 일식집 튀김 이상의 바삭한 오징어 튀김입니다. 사실 오징어튀김은 금방 만든 간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콩나물냉국으로 먼저 속을 달래주고 , 음식이 서서히 들어가면 좋습니다. 콩나물냉국 먹으면 속이 시원합니다.
일회용 장갑끼고 몸통 튀김을 유자폰즈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바삭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홀린 듯이 계속 먹게 되는 오징어 튀김입니다. 정말 실해서 먹기가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징어 튀김을 다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마른오징어 먹을 때는 몸통 위주로 먹지만 , 튀김은 다리도 맛있습니다.
오징어무침 & 꽃삼겹수육
오징어한상 두번째 메뉴는 꽃삼겹 수육과 오징어무침입니다. 수육 오징어무침 백김치로 맛볼 수 있는 삼합입니다. 그중에서도 실한 오징어가 가득한 무침이 포인트입니다.
수육도 냄새가 안나고 맛있다고 합니다.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히 어우러진 꽃삼겹수육입니다. 이렇게 먹게 될 경우에 정말로 맛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돌판 오징어 볶음 먹 TIP]
1. 공깃밥에 그대로 얹어 볶아 먹습니다.
2. 양념을 남겨 날치알볶음밥 추가하기
솔솔 풍기는 불향과 침샘 자극하는 비주얼 입니다. 그냥 먹어도 참 맛있고 , 누구나 인정하는 불맛과 오징어의 궁합입니다. 밥 위에 채소도 듬뿍 올려서 한입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사실 안맛있을수가 없는 치트키 조합입니다. 오징어한상 마무리로 날치알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밥에 어울릴법한 것으로 개운함의 끝판왕 미나리 백합탕까지 먹으면 끝장납니다. 주소를 알려드릴 테니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래도 오징어는 거의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 오징어한상 맛집 : 주소보기
배달빌런